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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26기 - North Carolina김연경/글4]
작성자김연경 등록일2013.02.12 08:13 조회수2,952
안녕하세요 공립 교환학생 26기 김연경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걱정하고 힘들어 해보았을 친구관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미국가기전에 1년동안 얼마나 깊이 있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도 궁금했고,
영어로 대화가 가능할지도 궁금했고, 친구에 대해서 정말 많이 궁금해 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발로 뛰어서 터득한 요령도 말씀드릴께요.

전세계 친구 사귀기!
교환학생들끼리 갈 수 있는 여행을 신청하시거나,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교환학생 정기모임 그리고 따로
 연락해서 교환학생들과 놀 수 있어요. 한국 교환학생만 보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 브라질, 중국, 이탈리아, 
스웨덴, 독일, 노르웨이, 일본 등 전세계 교환학생을 볼 수 있어서 전세계 친구 사귀는게 가능하답니다!
대학교때 교환학생으로 가신다면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이겠지요? 너무 나도 좋은 기회에요, 전세계 
체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있고 기본적인 회화도 물어볼 수 있고 정말 재밌어요. 저도 우리나라를 알리면서
 뿌듯했어요

1 전세계교환학생과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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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있는 Universal Studio 다녀왔어요! 제가 살고 있는 NC지역의 교환학생뿐만아니라
 미국 각주에 흩어져있는 교환학생들이 한곳에 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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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동산 Disney Land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저 성에 살고 싶단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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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Disney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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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 wood 스타들을 보길 꿈꾸며 갔는데 아쉽게도 보지는 못했어요 ㅠㅠ

첫만남에는 서로 서먹서먹하고 어색해 했는데 떠날 때 되니까 왜 진작 친해지지 못했을까 하면서 정말 
아쉬워 했어요. 중국인이나 일본인은 저희랑 생긴 것도 비슷하고 문화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공통점이 
많아서 친해지기가 정말 쉬어요. 반면 유럽인들은 다 모델 처럼 생기고 뭔가 다가가기 어려운데, 용기를
 내서 말을 거는게 정말 중요해요. 상대방이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겁먹지 마시고 먼저 다가가세요!
처음부터 한국을 너무 알릴려고 접근하다보면 싫어할 수도 있어요. 여행을 놀러왔는데 너무 교육적으로
 접근해서 거부감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여행갔을 때 저 놀이기구 어땠냐 뭐가 재밌었냐 가벼운 대화로
 시작하는게 요령인 것 같아요. 

2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교환학생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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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 모임은 볼링장이였어요~
볼링장 밖에서 찍은 단체 사진이에요!
각 레인마다 1등한 사람 초콜릿 주었는데, 저는 아쉽게 받지는 못했구요.
볼링 잘치시는 분은 가면 빛을 발하실 듯 하네요 ㅎㅎ
볼링을 치면서 같이 웃고 같이 응원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것 같아요.
너무 억지로 친해지려고 하는 것보단 자연스럽게 다가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정기모임의 기회도 잡지 못하는 학생도 있어요 웃지 않고 정색하고 하기
 싫어하는 그런 학생들이요;
그런 학생이 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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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모임에는 자기 나라 음식도 만들고 문화를 공유하는 만남이였어요
머리에 노란색 머리꽃이랑 한복입은게 저예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다 고유의 전통 옷이있는데
 유럽인들은 그런 것이 딱히 없다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꺼예요
문화적으로 중국일본한국은 닮은게 정말 많아요!

3 학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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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친구들~ 프랑스어를 배운다는 자체가 다른 외국어에 관심이 있다는 뜻이라서
 친해지기가 편했어요
한국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고, 한국에 알고 있는 친구들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외국어 수업듣는거 추천해드려요~ 친구사귀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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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수업! 다들 똑똑해요~ 옆에 같이 앉는 것 자체만으로 친해지는 것 같아요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면서도 친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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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자격증 수업! 다들 선생님이 되려는 마인드가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저를 많이 도와주려고 하구
관심도 많이 주었어요. 발표하거나 말할 기회도 좀더 많이 주구요.
처음에 수줍고 어려워할 때도 먼저 와서 도와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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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수업! 미국현지학생들도 어려워 하는 수업이에요!
그렇지만 어딜가나 좋은 친구들은 항상 있는 것 같아요~
자기가 하기 나름이지요! 저도 항상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밝고 긍정적으로 다가갔어요
긍정의 힘을 믿으세요!!

어느덧, 4개월을 남기면서 2학기를 들어갔는데요.
2학기도 끈질기게 노력해서 좋은 성적과 친구들을 만들고 싶네요!
교환학생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도 화이팅입니다!
Cross your fingers! (행운을 빌다라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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