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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5기 - Georgia 장은아/글2]
작성자장은아 등록일2012.11.22 11:49 조회수2,902
oh my friends
 
안녕하세요 25기 장은아 입니다. 오늘은 친구들에 대해서 쓰도록 하려고해요.
한국에 있든 미국에 있든 친구들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요소 같아요.
 
처음 한달..길게는 두달까지 친한 친구들이 없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창피함 누르시고 먼저 다가가면 밀어내지 않고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언니의 도움이 굉장히 컸어요. 언니가 길쭉길쭉 이쁘고 사교성도 워낙 좋다보니 뻥조금 보태서 전교생이랑 친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언니랑 같이 다니다 보니 저도 그 친구들이랑 친구가 될수 있었고 그 다음부터는 항상 생글생글 웃고, 애들이 무슨 말해줄 때 손뼉 쳐가면서 리액션 해주고 그래 주면서 친구들을 잘 만들수 있었어요.

아참! 말할 거리가 없어서 말 못 걸으실거 같으면, 마이쮸 하나씩 건네 주면서 말걸으시면 더 좋아요.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여기애들 마이쮸를 너무 좋아해요. 새콤달콤도 좋아하기는 하는데 비싼걸 알아서인지 마이쮸를 더 좋아 하더라고요. 부모님께 계속보내 달라고 하는 것도 비싸니까 그냥 오시기 전에 정말 모옹땅! 싸오시면 좋을거 같애요. 한개 조용히 건네면서 'hi! you want to try this?' 이렇게 말하시면 끝!
딸기맛 인기 정말 많아요. 돈주고 산다는 애들도 되게 많답니다.
 
미국에 오기전에 나는 통통하고 키도 작고 미국인에 비해 눈도 작고 얼굴도 까맣고. 이러면서 되게 외모걱정 많이 했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키 작은건 되게 귀여워 해주고요. 저는 키가 되게 작거든요. 괜찮아요! 자신감을 갖고 웃고 다니면 더 예뻐 보인다 잖아요. 미국애들은 워낙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넘쳐서 우리가 자기비하 하면 되게 이상하게 봐요. 차라리 우리도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서 가야 미국애들도 이상하게 생각 안 한답니다.
 
미국 학생들은 party를 굉장히 많이해요.
그냥 순수한 party가 있고 음주흡연이 섞여있는 순수하지 않은 party가 있답니다. 들으시면 깜짝 놀라실텐데 그 party에 알콜이 들어온 경로는 거의 부모님들을 통해서에요. 개방적인 부모님들이 계셔서 음료를 사주시기도 하는 그런 상황도 있답니다. party가 나쁘다고 만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다들 알아서의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인거 같으니까요. 근데 멀찍히 떨어져 있는게 참여하는 것보다 좋은거 같아요.
 
저와 제 친구들 사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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