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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12기 - Massachusetts신은비/글5]
작성자신은비 등록일2005.12.15 14:37 조회수4,410

12기 Massachusetts 교환학생 신은비 입니다.

보고싶은 나의 가족~~~! 그리고 친구들~~~! 모두 잘 있겠지요 ^.^ ^.^ 나야 물론 항상 밝게 잘 지내고 있어요. 요며칠간 약간-_-의 사건(?!)들이 있기는 했지만요 ㅋㅋ (-_-;;;;)




↑ 말타는기를 좋아하는 막내동생 EMMA, 나를 너무 좋아하고, 나도 너무 사랑하는 막내동생


↑ 출발하기 직전 기념사진....2가족이 모두 모였죠..앗 사진 찍어주신 킴스가 ....


↑ 저 멀리 보이는 록키산맥으로 가자!!!! 날씨도 너무 좋아요.


↑ 등반을 하는 중 너무 힘들어 잠시 휴식중...가운데는 킴스네 가족인 귀염둥이 Hope


↑ 모처럼 썬그라스를 끼고.. 오른쪽에서 호스트동생 2번째가 신은비, 그리고 태국교환학생인 니시안, 호스트아빠


↑ 등산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호스트가족과 은비


↑ 콜로라도에 있는 킴스네 아이들과 함께 ....


↑ 자랑스런 신은비, 드디어 지역신문에 나다...성적우수자 신은비....
오른쪽 위에 있는 니시안은 같이 생활하는 태국교환학생



드디어 1달전부터 준비했던 콜로라도 여행을 위해서

한국에서 부모님께서 확인서를 보내주셨고,

오늘은 비행기요금 300달러를 통장에서 찾아서 호스트 아빠께 주었어요.

이곳 매사추세츠에서 콜로라도까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약 5시간정도~~~/(>0<)/

이제 날짜가 얼마 안 남아서 정말 긴장도 되고요, 기대도 되요.


콜로라도에는 오래전 이곳 매사추세츠에서 같이 살던 이웃이 이사 갔는데

호스트가족 모두 너무도 보고 싶어서 이번 추수감사절에 그곳에서 보내기로 했지요.

특히 그곳에 계신 분들이 교환학생인 우리도 매우 보고싶다고 하셔서...


그곳에 살고 있는 은 한국계 2세인데, 성이 김씨래요. 물론 한국말은 하나도 못하고요. -3-

미국에 의외로 한국인이 많아요

내가 본 아시아인은 대부분 한국인이 거의예요..-a-

우리학교에도 한명 있는데요. 한국계 미국인이예요.

한국말 하나도 못하고요. 저랑 별로 친하지는 않아요 ㅋㅋ

우리 이웃집에 장난꾸러기들 돌보아 주는 사람도 한국인인데요

아주 어릴 때 입양되어서 한국말 역시 하나도 몰라요.


아, 이번 여행때 키미테를 사용할 예정이에요.

한국에서 가져온 키미테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이상한 것은 미국사람들은 한국인보다 차멀미가 더 심한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가족 중 내가 제일 차멀미를 많이 했는데,

이상하게 이곳 미국에서는 내가 제일 멀미를 하지 않거든요.

여러분도 멀미 하시는 분들은 키미테 꼭 챙겨가세요~~


2005.11.21(월)

오늘은 콜로라도 가는 날이예요..!

말은 그렇게 들려도 실제로는 별로 믿겨지지 않더니 Boston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나니, 서서히 실감이 났어요-a-.

여행기간동안 우리는 학교를 결석하기 때문에 2개의 Test를 못치게 되서

오늘 대신 치려고 준비해놓았더니

방과후에 시간이 없어서 결국 못치고 서둘러서 집으로 갔어요ㅜ. (시험을 못 치러서 다음성적은 걱정됨)

3시 30분에 집에서 짐을 다 챙겨 출발했어요..

저는 가방 크지 않은 것 2개와 여권을 챙겨 가지고 갔습니다.

오랜만에 공항에 오니 긴장‰獰楮

그래도 콜로라도에 간다는 것에 크게 흥분도 되고..

2개의 비행기를 타고 갔어요.(갈아탐) 오하이오 주에서 갈아탔고요.

첫 번째 비행기는 너무 작았고, 속이 울렁거려서 엄청 고생했습니다.ㅋ

다행히도 두번째에서는 비행기는 좀 커서인지 괜찮았어요..


얘들이 저를 좋아해주어 서로 옆에 앉으려고 하다가 결국 나누어서...

첫 번째에서는 비행기에서는 Emma가, 두 번째에서는 Tess가 내 어깨에 기대고 잤어요 z

저도 행복했고, 함께 잤죠.ㅋ


콜로라도에서는 렌트카를 빌려타기로 했습니다.

Budget(렌트카 회사임, 공항에서는 하나의 버스 정류장처럼 쓰여서 이곳에서 기다리면,

차를 빌려주는 곳에 가는 버스를 타게 되요)이라는 곳에서 기다렸어요.

버스를 타고 차 빌려주는 곳에 갔어요.

그곳에서 99년 멋쟁이 동색 미니벤을 빌렸어요 ㅋ

창문이 앞좌석 밖에 없는 것 빼고는 다 맘에 들었어요~ㅁ~


드. 디. 어! Kims 네 집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정말 졸려서 정신없었답니다.ㅜ

이곳과 Massachusetts는 2시간 차이나요. (9:00=11:00)

같은 미국이라도 시간차가 나다니.. 정말 미국이 넓다는 것을 다시 한번..

집은 정말 멋있었어요.ㅋ 오는 동안 힘들었는지.. 너무 졸려요..


11월 22일 (화)

오늘은 9시에 일어났어요. (MA=11시)

Nichanun이 먼저 일어났으므로 먼저 씻었어요.

저는 3명의 half Korean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싶어서 옷을 이것저것 꺼내면서 골랐습니다.ㅋ

제일 큰아이가 Faye, 둘째가 Hope 셋째가 귀염둥이 John이예요.

처음에는 약간 서먹했지만 점차 서로 친해졌어요.

아침을 먹고 hiking을 했어요. Colorado에는 록키산맥이 걸쳐져 있어요..


낮에 록키 산맥을 등반했어요.ㅋ (나와 Emma만 펄펄!)

Canon이라는 곳에 가고자 했지만, 너무도 뜨거운 햇살에 모두 금새 지쳐버려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ㅜ 가다가 몇몇의 한국인을 보았고 오랜만에 한국말로 인사했어요.z

Brenda도 같이 따라하려고 계속 발음하다가 결국 어떤 한국인이 우리를 지나가실 때,

급한마음에 "오세요" 라고 해서 한국말을 알아들은 나만 웃겨서..=ㅁ=


오늘 미국의 눈을 보았습니다.!!

록키산맥부근과, 콜로라도쪽이 메사추세츠보다 지형이 높아서 그런지 곳곳에서 눈이 보였어요.

오랜만에 눈싸움도 하고 Faye, Hope, Johnny와 더욱더 친해지게 ‰獰楮

기념품 가게에서 Moose퍼즐도 사고(이곳에는 무스가 유명하대요.),

쿼터(25센트)도 10개나 바꿨어요.

(설명- 쿼터에는 뒤에 각 주가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요즘 우리 4명 (나, Nichanyn, Emma, Tess)은 50개주 모으느라 한참 열내고 있거든요.

2008년까지 50개 주가 나오니깐, 아직 안나온것도 있는데요. 그래도 재미있어요)


근데 도중에 문제한가지!

보통 안경대신 선글라스를 계속 끼고 다니다가 안경을 잃어버렸어요.ㅜ

카메라도 막 이용하면서 찾아보았지만 없었어요. 엄마께 너무 죄송했다.

지난번에도.. 안 그래도 돈 많이 들텐데... 앞으로는 정말 조심조심 해야지..

Hiker들에게 안경 찾으면 연락달라고 해놓았어요..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엄마, 미안해요ㅠㅠ 앞으로는 정말 조심할께요ㅜㅜ”

안경을 읽어 버린 것 때문에 Mr. Kim이 엄마께 메일을 보냈어요.

속히 Hayes네로 안경을 보내달라고 보냈는데 엄마한테 무사히 보내졌으면 좋겠어요.

기분이 꿀꿀하기는 했지만, 그나마 눈이 아주 나쁘지 않아 괜찮았어요..

밤에는 애들 베이비시팅하면서 Polar Express 라는 것을 봤어요 ㅋ

정말 재미있었어요.ㅋ

한국에서는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내가 베이비시팅이라는 것을 할줄은..

미국아이들은 아직도 산타를 믿는데요ㅋ


2005. 11. 23(수)

오늘은 Mcdonald네 집에 갔습니다.

정말 컸고. 엄청난 장식들이 있었어요... 정말 깨끗하고 로맨틱~

집은 3층이었어요. (이층집에 지하가 딸려 있음)

아들 2명(Graig, Ross)에 딸 1명(Louis)

같이 당구도 하고, 골프도 치고, 손으로 하는 축구도 했어요.ㅋ

스코틀랜드 사람이라서 액센트가 많이 달랐어요. 그래서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ㅜ


저녁도 먹었는데 정말 심심했어요-ㅁ-

(Brenda 와 리즐리가 둘이서만 말을 계속 해서...)

Korean 식당이 너무 일찍 닫아서 못 갔어요..

아마도 못 갈 것 같아 걱정이예요ㅜ 가고 싶은데ㅜ

Herbie를 봤어요.

린제이 로한이 출연하는 살아있는 경주차에 관한 영화였는데

막 경주할때나 클라이 막스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이 영화에 빨려가는 느낌!!

언제 사서 엄마 한테 보내야지..


Kim (Chris) 와 한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악센트가 의외로 아빠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_=

거의 12시가 되었을 때 그때야 Nichanun과 나는 우리의 생활에 대해서,

계속 잡담을 나누다가 거의 새벽에 잠이 들었어요;

너무 말을 많이 해서 너무 늦게 잤어요.. -_-


11월 24일(목)

Happy thanksgiving !!

미국의 추석이죠!! 저는 어제와 다를바 없이 9-10시경에 일어나(0_0)

맛나는 머핀을 아침으로 먹고, Estate Park로 갔어요ㅋ

록키산 근처여서 매우 도로가 울퉁불퉁했어요. 다른 사람은 속 울렁거리는 것을 참느라

아마 고생했을거예요. 저는 잠을 자서..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멋진 경치도 봤어요.

솔직히 그저께 잃어버린 안경 때문에 잘 보지는 못했지만..

Estates Park는 하나의 큰 마을이예요..

노루, 무스, 카요테(cayote), 다람쥐 등의 야생동물이 마음대로 다니는 곳이기도 하죠..

우선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에 있는 “Chocolate factory"라는 곳에 가서

핫초코를 먹고 폭포쪽으로 갔어요.

Emma와 나는 폭포 바로 옆 바위 올라가기를 했는데 얼음이 있어 위험했지만 재미있었다.

그다음엔 차를 타고 드라이빙을 하다가 노루를 만나 사진도 찍고 ㅋ

그 근처에 있는 Shop에 들어가 쇼핑을 했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저보다는 엄마가 골라주고 사주어서 요즘 사는 것에 문제가 많아요-a-

바로 충동구매! Nichanyn은 이쁜 것을 잘 골라내어 돈을 적게 쓰는데,

저는 예쁜 것만 보면 고민하다가, 충동적으로 사요ㅜ

예비 교환학생 여러분.. 이런 것도 훈련(!)해서 오셔야..ㅜ

오늘도 후드티를 거의 충동에 못 이겨서 사서 또 후회했어요ㅜ

Nichanun과의 열등감에 많이 사로잡혔다.

몸무게부터(키는 나와 비슷한데 41Kg, 난?) 돈 쓰는 법까지 (빨리 없애버려야지..)

Kims네로 돌아온 뒤 다 같이 피터팬 영화도 보고, 지하에게서 숨박꼭질도 했어요.

저녁에는 조그마한 Thanksgiving 파티를 했는데,

당.연.히 칠면조 고기도 먹었어요. 좀 질기기는 했지만, 꽤 순한 것이 고소했어요.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Thanksgiving을 맞이해 무엇을 고마워하는지 종이에 적고

서로 읽어주기도 했어요.


저는 Hayes가족과 만난 것, 또 좋은 사람 많이 만난 것,

또 새로운 문화에 접하게 된것을 감사한다고 적었어요.

밤에 Cinderella 비슷한 영화를 봤는데, 주인공이 '프린세스 다이어리'에 나오는 배우였어요.

정말 얼굴이 하얗고, 특히 웃을 때 너무나도 예뻤어요*

이제 내일이면 다시 메사추세츠로 돌아가야 해요ㅜ

가는것 , 헤어지는 것이야 슬프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게 되어 너무 기뻐요..^^


그리고, 우리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남겨 주려 노력한, Kims가족들에게도 너무 감사해요.

Brenda가 언제 또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여행할 계획이라고 했어요.ㅋ

정말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는 호스트 가족에게 감사하고

벌써부터 다음여행이 기다려져요.. -_-


* * * * * *

지난 주말에 로드 아일랜드에 갔다 왔어요.

집이 높기보다는 엄청나게 길었어요.

바닷가 옆이라 경치는 그림이고.!!

집도 깨끗하고 너무 이뻤어요.

이곳에서 '손으로 돌리는 축구'?!도 했고요

playstation도 해보고, napoleon dynamite라는 영화도 보고요.

하룻밤자고 -_-zzz


그 다음 날에는 9시 쯤에 일어나 모두 아침 먹기 전에 밖에 비치에 가서 산책하고,,

조개 줍고.. 정말 상쾌했어요.(추웠어요 -_-)

아침 먹은 뒤에는 아주 옛날에 지어졌다는 엄청난 주택에 방문했어요.

100여년전에 지어져서 사람이 살았던 곳인데 지금은 아니래요.

무슨 베르사유 궁전같이 커요.

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게...

주눅도 들더군요..


총 3집을 방문했는데

두번째에서는 그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실제 100년전에 살았던 사람처럼

연기하면서 설명해주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곳에서 옛날 무도회처럼 열린 댄스파티도 있었고요 (춤추지는 않았어요ㅜ)


Brenda는 이 집에 주인처럼 연기하는 사람과 춤을 추었어요 ㅋㅋ

정말 웃겼어요.ㅋ

점심은 타이 식당에 가서 먹었어요 (타이음식은 적응이 잘 않되요 ㅜㅜ 너무 식초 같아)

엄청난 추억이었어요. 다음에 또가고 싶은 곳 ^^

(이곳 엄청 비싼 곳인데요.. 마침 우리에게 초대권 같은 것이 있어서 공짜로 갔데요 ㅋ)

히히히, 기념으로 기념엽서 5장 샀어요^^


내가 이곳에 오기 전에 읽었던 통신원 일기에서 정확한 것 하나~!!!
미국볼펜-_- 정말 못생겼다 ㅜㅜ

무슨 어른들 쓰는 것 같이 다 이상하게 생겼어요 ㅜㅜ

내꺼 보면 다 침을 흘리는 것이..

다 예쁘다고 눈독을 들여요 ㅠㅠ 좀 나눠주기는 했는데..

여기 꺼 정말 이상하게 생겼고요. 그러면서 가격은 똑같아요 ㅜㅜ

여기는 샤프가 있기는 있는데요.. 실제로 샤프라고 안 부르고 그냥 연필 취급해요.

부러지면 못 고치고, 그냥 버리고,,,

학용품도 엄청 막 다뤄요.

그냥 어디 떨어지면, 그냥 나둬버리고, 귀에 꽂고 다니고..

무서운 것들 ~~~ 한국에서는 학용품이 돈이거늘 ~!!!!!


지난 토요일에 성적표 드! 디! 어! 받았어요.

이번에는 약간 아쉬웠어요

지난번보다 성적이 좋기는 하지만,,,(나의 욕심이란 ~~)

한개를 아쉽게.....

애들한테 보여주니깐,, 말도 안‰쨉ㅋㅋㅋ

천재라고 ㅋㅋㅋ

내가 좀 ~~~~~~~~~~~!!!-_-;;;;;;;;;;

이번에 Nichanun보다 더 좋은 나의 성적~~!

담에는 all A!!!!!!!!!!111

글구 진짜 기쁜 소식,

학교강당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성적 우수자들을 세워서 칭찬해 주셨구요.

지역신문에 성적우수자라고 내 자랑스런 이름이 나왔어요!!!!


Brenda가 전에 우리 성적이 아주 좋으면, 해리포터 공짜로 보여주고

미국 레스토랑에 데려가 주기로 약속했었어요.

그래서 금요일에 보러가요~~~

미국에서는 이번 주 금요일 개봉인데,, 한국은 더 늦을 것 같은데..
너무 기대되요..!!> <


여기 날씨가 정말 춥고, 눈대신 비가 오고.. 그러는데 그쪽 날씨는 어떤가요??

많이 추워졌겠죠??
내 친구들도 잘 있는지...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잘있는지..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정말 은근히 아파요 ㅜㅜ

모두모두 사랑해요 그립고요.

그래도 그럴수록 그쪽 생각보다는 공부나 이쪽 생각만 해서 무사히 향수병없이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엄마, 아빠가 열심히 돈 벌어서 겨우 오게 ‰榮쨉. 열심히 해야죠~!!

아자아자 화이팅!!!!

이상 신은비 통신원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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