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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2기 - Washington송다예/글4]
작성자송다예 등록일2006.01.02 14:09 조회수4,360

나홀로 집에 시리즈, 크리스마스 캐롤,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악몽, 엘프, 패밀리맨, 그린치, 34번가의 기적등등,,
이 영화들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으시겠죠? 이 영화들 모두 미국 크리스마스 영화들입니다. 몇 영화들의 특징만 봐도 크리스마스는 미국의 대 휴일이라는것을 느낄수 있는데요.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정말 절실히 느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소개가 늦었네요. 워싱턴주에 사는 송다예입니다. 모두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이번 통신원글은 크리스마에 대해 써보려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많지만, 대부분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라고 알고 있죠. 많은 유래야 어찌‰永 모두들 크리스마스를 엄청 즐긴답니다. 앞서 말했듯이 크리스마스느는 정말 큰 미국의 명절이더라고요.
합창 클래스에서는 일찍부터 캐롤송을 부르고요, 교회와 성가대원들은 크리스마스가 가까와 올 즈음에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캐롤을 불러주고요, 크리스마스 전에는 정말 많은 크리스마스 콘서트, 연주회에 참가하고요, 크리스마스 쇼핑에, 크리스마스 집안 꾸미기, 크리스마스 음식:쿠키 만들기, 크리스마스 선물 불우 이웃에게 보내기등등, (헥,헥*0* 정말 많은걸 하내요.)크리스마스 준비는 아마 11월부터 시작되나봐요..
크리스마스 트리에서부터 집안팍 장식들
크리스마스 시작 전부터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데요, 학교갈때 지나쳐보면, 정말 멋지답니다. 밤에 보면 집집마다 불빛이 정말 함성이 나올만하게 멋진 집들이 엄청 많습니다. 또 더군다나 이 시에서 크리스마스 집 밖에 장식을 잘한 집을 뽑아서 상을 준데요. 저희집은 밖에다 불빛을 달지는 않았어요. 저희집은 산이라 아무도 보지못하다고요. ㅋ
크리스마스 트리는 진짜 나무를 사더라고요. 그리고 나무가지가 부러지도록 많은 방울들을 달더군요. 캐롤송을 틀어놓고 온 가족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저희 호스트 시스터들이랑 겨울방학이 되자마자 크리스마스트리 불빛아래서 같이 잣답니다.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인거 같아요.
그리고 집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장식들을 해요.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제일 중요한 선물을 빼놓을순 없죠?


크리스마스 쇼핑을 일부러 가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Thanksgiving Day 에 호스트 할머니, 할아버지댁인 Longview에 갔거든요. (Longview는 참고로 저의 집에서 5시간 걸립니다.) 그래서 Oregon은 세금이 없는데, Longview에서 Oregon이 가깝거든요. 그래서 Oregon에서 크리스마스 쇼핑을했답니다. 그런데 쇼핑몰에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모두들 크리스마스 준비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가족하나하나 모두 선물을 해야하는데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호스트 시스터들과 브라더것을 준비하고 저의 엄마께서 호스트엄마,아빠, 호스트 할아버지,할머니것을 보내주셨답니다. 이번에 크리스마스라서 호스트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오셨거든요.
잠깐 선물에 대해 얘기하자면:선물은 거의 한국적인 것만 준비하다가 처음으로 다른것을 준비했는데요, 엄마께서 넥타이, 가죽장갑, 숄등을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이번에 윷놀이랑 공기를 보내주셨는데, 우리 시스터와 브라더가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라면은 솔직히 매워서 호스트 가족들이 잘 못먹더라고요. 그런데, 짜파게티는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저희 가족은 아시아 쌀(sticky rice)을 먹는데요. 무척 김을 좋아해요. 그래서 엄마께서 김을 한박스로 보내주셨답니다.^^

크리스마스 음식

모든지 먹을 것이 제일 중요하죠, 크리스마스 되자마자, 호스트엄마께서는 많은 빵,쿠키 푸딩따위의 음식을 만들어요.
크리스마스 되면서 정말 살이 더 찐거 같아요><
크리스마스날 저녁은 무척 많은 음식 관계 상 3시쯤에 먹었어요. 그리고 1년에 딱 한번쓰는 크리스마스날에만 쓰는 부엌, 식탁과 그릇으로요.정말 특별한 날이란것을 짐작하시계죠?
모든 가족이 모여 행복한 크리스마스 저녁을 만끽했답니다.
크리스마스날에는 모두들 일찍(?)깨는건 아니지만 일어나자마자 크리스마스 양말을 먼저 들여다 봐요.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믿기에는 나이가 많긴하죠. 호스트 아줌마 아저씨가 양말에다가 선물을 넣어주셨거든요. 크리스마스날 교회에 갔는데, 정말 모두들 흥분에 들떠 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던걸요. 미국에서의 크리스마스를 잊지 못할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는 정말 한해중 가장 눈에 뜨이게 사랑이 넘치는 시기인것 같아요. 미국에서 겪은 색다른 크리스마스 날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합창부 클래스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준비한 연극형식의 콘서트였는데요. 친구들과 찍은사진인데, 흔들렸습니다.><


저의 시스터, 킴벌리에 말에의하면 이 집이 항상 크리스마스 장식상을 받는집이라고 합니다. 정말 이집을 따라올 집은 없을것 같아요. 실제로 보면 엄청 멋지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정말 많은 선물이 밑에 깔려있죠?


크리스마스날 저녘 만찬


시스터와 브라더랑 생강빵아기 집 만들었어요.


제가 받은 선물들이랍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워싱턴사진첩,
Thanksgivingday 추억의 사진껴있는 사진첩
Loview의 대표적인 그림이있는 진짜 실버 패?

호스트 아줌마, 아저씨= 한글로된 성경,청자켓, 워싱턴 달력
호스트아줌마네 할머니댁 식구들 = 고양이인형, 불어라 물감?
돈 $20
킴벌리=목도리
브랜든=컵
줄리아=귀걸이랑 조그만 거

모두들 제 생각을 많이 해서 산 선물 인거 같아서 기뻤어요.



크리스마스 양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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