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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12기 - Indiana신희정/글5]
작성자신희정 등록일2006.01.19 11:21 조회수4,233

안녕하세요~ 12기 통신원 신희정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새해를 맞이해 시카고에 다녀온 얘기와, 요새 학교 생활을 조금 소개해볼까 합니다.. ^^ 참! 시카고는 여기서 차타고 2시간정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답니다 ㅋ

시카고에서 맨 처음 찍은 사진으로 시작할께요! 이 여행은 지역관리자랑 같이 시카고 Grand Park 에서 카운트 다운과 함께, 여러 불꽃놀이를 보자는 취지에서 갔다온 여행이었습니다! 너무 늦게 출발해 거의 모든 건물들이 문 닫아서 별로 볼 만한 것들은 없었지만요.. ^^ 옆에 사진은 어떤 한 카폐였는데, 그 카폐 분위기가 매우 아마존 정글;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지역관리자가 가자고 해서들어간 카폐 입구.. 맨 왼쪽이 저구요, 가운데가 수정언니, 오른쪽은 브라질 Gesse라고 합니다~ ^^



 이 사진은 그 쪽 카폐 안에 있는 수족관에서 한 장 찍은 사진입니다 ^^


 아래에 있는 사진은 어두워서 잘 보일지 안보일지 모르겠지만 ^^;; 시카고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랍니다..




  마찬가지로 이 사진들도 잘 안보이는 시카고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찍은 두 장의 사진입니다! ㅋ
사실, 두 친구 다 이름을 까먹었지만; 첫 번째 사진에 아이는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고 두 번째 사진에 아이는 독일에서 온 아이라고… 기억을 합니다 ^^;;

오후에 만나서 차타고 2시간정도 달려간 시카고.. 도시에서 한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갖고… 그 동안 쇼핑몰에 갔었는데요, 말 그대로 엄청 비싸더군요.. 750달러를 잠바 하나에… 거기다 세일중이었데요! 그리고, 밥먹으러 간 엄청 큰 피자몰… 밥을 먹고, 강가로 가서 시카고 야경을 구경하며 11시 30분정도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도착한 그랜드 파크! 저 위에 사진은 Grand Park에서 쏘아댄 빛으로 멀리서도 볼 수 있었던 그런 빛의 근원이었습니다!

밤 11시 59분 50초에 시작한 카운트 다운!!

Ten, Nine, Eight, Seven…… THREE, TWO, ONE!!

그리고 시작된 불꽃놀이.. 정말 말 그대로 환상이었습니다 ^^ 불꽃놀이를 보면서 같이 갔던 친구들과 서로 껴안아주면서, Happy New Year! 축하의 말도 한마디씩 안 잊었었구요..



 제 지역관리자랑 같이 찍은 사진! 바로 오른쪽이 지역관리자랍니다~ ㅋㅋ

가끔 어떤 지역관리자들은 학생들 관리 안하고 일 안해서 사람들 애먹인다고 하던데, 제 지역관리자는 직업 자체가 지역관리자고, 같이 학생들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참 좋은거 같아요^^;; ㅋㅋ 일명 Mr.Feece 학생들 사이에선 Warren으로 통한다고 그러죠 ㅋㅋ



 브라질 친구 Gesse랑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워싱턴 갔을 때 같이 갔던 친구인데요, 참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여러가지 배울 점이 많은 친구랍니다..


 이 사진은 Peter 라고 Holland에서 온 보호자 역할을 하던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맨 오른쪽이 저구요, 가운데가 Peter, 맨 왼쪽이 수정언니였죠..




 이 두 사진은 범조언니랑 같이 찍은 사진! ..
오른쪽 사진은 범조언니가 안아 올린 사진이었는데, 사진 찍은 사람이 사진을 잘못 찍은 바람에 ^^; 윗부분만 저런 표정만 나와버렸답니다.. ㅋㅋ


 이 사진은 저의 작은 키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사진이랍니다;; 전 몸을 구부리거나 그러지도 않았고, 같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Frank라는 독일인 친구인데, 걔도 어디 올라서거나 그러지 않았었는데, 저런 사진이 나와버렸답니다; 머리가 3개 정도는 차이나보인다는… ㅋㅋ


 위 사진은 마찬가지로, 브라질에서 온 Gesse랑 수정언니랑 저랑 같이 찍은 사진..ㅋㅋ V는 원래 그럴 의도가 아니었었는데 사진을 찍을 때 지역관리자가 앞에서 저런 포즈를 취해주는 바람에 그렇게 찍고 말았답니다..ㅋㅋ


이 사진은 Camila Crispino와 함께 찍은 사진..ㅋㅋ Camila는 저랑 다른 학교에 다른 지역관리자지만은, 같은 교회를 다니는 친구입니다.. 성격도 되게 활발하고 제가 참 좋아하는 친구죠~ 다른 통신원 글에서도 많이 등장했던 친구 ^^;


이 사진은 유일했던 미국인 친구랑 같이.. Haiely(?)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지만 읽을 땐 ‘해일리’ 라고 읽어요~ 여기 있던 교환학생중 한 명의 호스트 sister로 따라왔었데요..ㅋ 처음에 자기 보고 프랑스인이라고 그래서 정말 프랑스인인줄 알고 불어로 말시켰었는데;; 알고봤더니 미국인이더라구요.. ㅋㅋ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이 사진은 단체사진! 밤이라서 누가 누군지 하나도 안보이지만 45명대도시 시카고에 야밤에 잘 다녀왔습니다..^^

참! 이제 2학기가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빠르게 가는지 1학기동안 뭘했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오늘까지 개학하고 학교를 3일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1학기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수업도 사전없이 들을만 하고, 친구들도 많이 알고.. 이번 봄부터는 테니스를 쳐보려고 합니다 ^^;; 원래 겨울에 농구를 해보고 싶었지만.. 어찌 어찌 하다 그만 시기를 놓쳐버리고..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제 친구가 같이 테니스 하자구.. 자기도 한 번도 안해봤지만 할꺼라면서 절 설득해서! 테니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희 학교에서 교환학생이 저 혼자인 관계로.. 제가 하고 싶은 것은 학교에서 왠만큼 다 밀어준답니다~^^;; 요새 학교가 너무 즐거워요..^^

한국가면 친구들 많이 보고싶을꺼에요..

ㅋ 한국에서 항상 절 웃겨주는 친구가 있다고 하니깐, 그럼 여기서는 자기가 그런 Best Friend 라고 얼굴을 이상하게 만들어줬었던 친구부터, 미국사 시간에 노트에 그려서 대화하고.. 뭐.. 1학기 때도 별짓 다해봤었는데, 2학기는 스포츠도 하니깐 더 빨리 시간이 가고 더 즐거울꺼라고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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