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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2기 - Vermont김지섭/글3]
작성자김지섭 등록일2006.02.04 15:07 조회수4,218

안녕하세요??

12기 Vermont 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지섭입니다 ㅋㅋ

먼저 교환학생 여러분들 그리고 그외 모든 분들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용 ^^!!ㅋㅋ

그러면 본격적으로!!

지난번 한 달여 동안 저에게 있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적어보겠습니다

지난 12월 14일날은 History Class 현장체험학습(Field Trip)이 있었떤 날이었어요.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하고 아침 먹고 이러니까 벌써 5시 반 이더라구요 ㅋㅋ 약속시간이 5시 45분 이었는데 ㅠㅠㅠㅋ

어쨌든 약속시간에 학교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New York City ? ?/SPAN> 향했답니다 ㅋㅋ

약 4시간여의 버스여행 끝에 먼저 간 곳은 Intrepid 항공모함.

이 곳은 1946년부터 1996 년까지 항해했던 Intrepid 항공모함 박물관이에요. 아참, 영화 ‘내셔널 트레져’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ㅋㅋ

지금은 퇴역해서 군사무기 관람 및 2차 세계대전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다른건 다 좋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항공모함! 갑판 위에서 전투기 관람할 때는 정말 동상 걸리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

다음으로 간 곳은 뮤지컬 관람이었어요. 제목은 Hair Spray 였는데! 솔직히 배우들이 뭐라고 떠들어 대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ㅋㅋ말이 굉장히 빠르더라구요 ㅠㅠㅋ

약 2시간 동안 뮤지컬 관람하구 New York 시 시내 관광을 했답니다ㅋㅋ

친구들과 여기저기 돌아보구 특히 기억에 남는 곳은 Rockefeller Center!!

영화 ‘나할로 집에 2’ 촬영지이기도 한 이 곳은 정말 유명해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 찍기도 하구요.

이렇게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집에 오니까 밤 12시가 다 되었어요. ㅠㅠㅋ

몸은 녹초가 되었지만 즐거운 Field Trip 이었답니다.

Merry Christmas

미국은 로마 카톨릭 국가라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행사와 같이 종교에 관한 날이면면 정말 성대하게 파티해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정말 저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었요. 우리 호스트 가족 한 분 한분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썼구요. 특히 Host Brother에게는 Clock Radio, Host mom and grandmother, Host mom’s sister에게는 초콜릿을 선물로 해드렸답니다.

크리스마스에 Grandmother House 에 온 가족이 모였어요.한…20명 정도 ??

특히 제가 불고기 요리를 해드렸어요. 인기 캡이었구요< FONT face="Times New Roman">, Uncle John( Host mom sister’s husband)은 농담조로 저에게 더 만들어 달라고까지 했어요 ^^ㅋㅋ

제 선물도 산떠미 만큼 받았답니다 !!ㅋㅋ

Skiing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4일 뒤, 29일날 스키장을 다녀왔어요. Uncle John(Skiing), Host brother Nick(Snowboard) 과 함께 Bromley 스키장, 제가 사는 곳인 Bennington에서 자동차로 약 40분 정도 떨어진 Manchester 에 위치해 < /SPAN>있었어요. 처음 스키장 보고 입이 딱 벌어졌어요.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 했거든요.

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데 한국에는 있는 스키장하고 비교가 안 되더라구요 ㅎㅎ

슬로프가 거미줄처럼 엉켜져 있어요 ㅋㅋ

비가와서 많이 미끄러웠는데 그래서 몇 번 뒹글렀답니다 ㅠㅠㅋㅋ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 날 비가 와서 옷이 홀딱 젖어 버렸답니다 ㅠㅠㅠㅋㅋ

롤러 스케이트!!

다음 날인 금요일날, 가족 모두가 뉴욕 주 Albany 시 근교에 위치한 롤러 스케이트 센터에 다녀왔어요 ㅋ

Grand mother, Grandma friend, mom, Nick, Carlen, Briana 등

온 가족 함께 롤러 스케이트를 탔어요ㅋㅋ

한… 3시간 동안 계속해서 타니까 다리가 저리더라구요 ㅠㅠㅠㅠㅋㅋㅋ

이 날 Grandma 가 편의점에서 햄버거랑 감자튀김도 사주셨어요 !!ㅋㅋ 공짜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어요 ㅋㅋㅋ

온 가족이 함께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어요.

Ski and Snowboard Club

제가 스키 클럽을 위해서 두 달을 기다려 왔어요 ㅠㅠㅠㅋ 친구들이랑 스키장에서 racing 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거든요 ㅋㅋ

드디어 1월 10일 화요일. 뭔가 좋은 일이 생기려고 하는지 날씨도 맑고 많이 춥지도 않았어요.

학교가 끝나고 스키 스노우보드 클럽 학생들이 다같이 모여서 Jimmy Peak 스키장으로 향했어요.

메사추세츠에 위치해 있고, 스쿨버스로 약 45분 거리에< FONT face="Times New Roman"> 위치해 있답니다.

역시나 제가 스키장을 처음 보고 놀란 것은 스키장 규모.

제가 얼마전 다녀온 Bromley 스키장 보다 더 컸거든요 ㅎㅎ

안전 교육 받고 바로 장비 챙겨서 친구들이랑 리프트로 향했답니다.

산 정상에서 밑에 바라보니까 정말 멋있더라구요 ㅋㅋ

스노우보더인 제 친구 Nico, Kevin, M.J 과 함께 슬로프를 씽씽 달렸어요 ㅎㅎ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 까지 씽씽 달렸답니다 ㅋㅋ

이 날 위의 친구들 말고도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어요.

매주 화요일날이 스키 클럽이 있는 날인데, 정말 즐겁고

다치지 않고 마음껏 탈 수 있으면 좋겠어요 !! ㅋㅋ



↑ 닉이랑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 뉴욕 Field Trip - Intrepid 항공모함


↑ 뉴욕시 Rockefeller Center


↑ 새해 첫날 우리집 앞 모습


↑ Ski Club - Nico a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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