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ENGLISH | 모바일

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12기 - California김다운/글5]
작성자김다운 등록일2006.02.04 15:28 조회수4,756
Happy New Year~~ 모두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06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다운 입니다. ~ 1월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날씨가 좋은 California, Escondido 랍니다. 뭐, 지역상 눈은 꿈도 꿀 수 없지만, 그래도 겨울임에도 불구 하고 좋은 날씨 속에 살아 가고 있습니다.
혹시 12월에 에어컨 틀어보신분~~~. 저는 난생처음으로 12월에 집에 에어컨을 틀고 있었답니다. (이 정도로 날씨가 좋은 곳이랍니다. ~) 거기다가 습기가 없어서 여름에는 절대 모기가 없습니다.?? 다음주에는 26도까지 올라 간답니다. (화씨 81도) …. 지금은 1월 입니다 ㅡ_ㅡ (뭐 이건 굉~~~장히 드문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미국의 가장 큰 Holiday 중 하나인 Christmas~>

1) 크리스마스의 시작 집 꾸미기~

보통 Thanksgiving 휴일 중이나 휴일 후부터 집을 꾸미기 시작한답니다. 집 전체를 전구들로 꾸민답니다. 사슴도 몇 마리 세우고, 산타 루돌프 등등도 세운 답니다. 물론, 저희 집도 불을 꾸몇답니다. 사슴 두마리 세우고, 나무에 전구 달고, 눈사람도 세우고, 커다란 막대사탕 등등을 세웠답니다. 저희 집 사진은 패스 하겠습니다. 저희 집은 저희 집 올라 오는 곳 부터 꾸며서 사진이 하나에 다 안들어 옵니다. 매우 안타 까운 현실….

2) 크리스마스 트리~

집을 꾸몄으면 당연히 크리스마스에 없어서는 안 될 트리 !! 트리는 직접 자를 수도 있고 카트에서 살 수도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이 근처 가까운 곳의 트리 자르는 곳은 다 사라 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마트에 가서 샀습니다. 트리도 크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20달러 부터 큰거는 100달러 정도 까지 한답니다.



↑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있는 Amy언니, 저, Pear 입니다.

3) Present~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생각 나는 것 !!! 바로 선물이죠~. (저만 그런건가요??) 크리스 마스 시즌에 쇼핑을 하러 가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한 마디로 사람을 퍼부어 놨죠. (적절한 용어 려나?_정말 사람이 왜 그리도 많은지… 모두 이때까지 이 날을 위해 기다렸다는 듯이 (?) 쇼핑을 하더라고요.

저는 Pear와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러 갔었습니다. 당연히 호스트 Mom 과 Dad와는 같이 가지 않았죠. 선물을 사야 하잖아요~

호스트 Mom의 선물은 이미 한국에서 가져왔기 때문에 사지 않았고, 요리를 좋아하시는 저희 호스트 Dad를 위해서 Asian 요리 책을 샀답니다. Pear는
Thailand요리 책을 샀고요. 저도 Korean 요리책을 사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 봐도 없더군요 ㅡ_ㅡ 그래서 매우 가슴아파 하며 한국 요리가 몇 개 들어 가있는 Asian 요리책으로 만족해야 했답니다.

Amy언니를 위해서는 Amy 언니가 가장 좋아하는 서핑!!! 달력을 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 멀리 Tennessee주에서 오는 Thomas 오빠를 위해서 초콜렛을 샀답니다. 항상 사진으로만 봐서 뭘 좋아하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어서.. ㅋㅋ

아,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방학 전에 한국에서 가져온 딸기 샤프와 볼펜을 주었답니다. 좋아해 주더라고요 ~

<크리스마스의 악몽(?) . 선물싸기!!>
방학을 하고 3일정도 Pear와 할 일이 없어서 집에서 뒹굴 거리고 있었답니다. 모두 일을 하러 가서 저희만 집에 있었거든요~어느 날 TV를 보며 Pear와 한참 뒹굴거리고 있는데, 저희 호스트 Mom이 인형이랑 장난감을 한아름 안고 들어 오시더라고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 ! 이번주 금요일 즉, 23일에 호스트 mom 회사 가족들과 모두 아침을 먹는데, 거기 오는 아이들에게 산타가 선물을 줄거라고 하면서 심심하면 그 장난 감들을 포장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안그래도 심심했던 차에 Pear와 저는 눈을 반짝이며 (?) 선물 싸기에 돌입!! 여러분 혹시 인형 포장 해 보셨습니까?? 이거 정말 장난 아닙니다 ㅡ_ㅡ 인형은 푹신 푹신하고 모양이 없어서 정말 싸기 힘들 거든요. 혹시 심심하시면 내년에 한번 포장 해보세요 ㅋ

처음에 Pear와 저는 서로 귀여운 인형을 잡고 엄청나게 창조적이고 작품적으로 선물을 포장 했는데요. 나중에는 인형이 아니라 그냥 포장지를 둘둘 말아놓은 쿠션 (?) 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 Pear와 제가 열심히 싼 인형들~ 바닥에 더 많습니다. ㅋㅋ

그렇게 몇 시간 동안 선물을 싸다가 지쳐서 좀 쉬면서 Pear와 제가 나눈 대화.
우리 나중에 태국이랑, 한국에서 은퇴하면 미국에서 선물 포장 가게나 열자~ 이랬답니다. ㅋ

그리고 마침내 우리의 노력의 결실을 맺는 금요일 !! 금요일 아침 우리 가족은 모두 아침을 먹으로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이 날은 호스트 Dad도 휴일이셔서 모두 한께 갔답니다. 아침을 무~~지 거창하게 먹고. 저는 Egg benedict란 걸 먹었는데요. 엄청난 양의 Hash Brown(감자 입니다. )과 머핀위에 계란, 치즈, 햄 이 얹어 져 있는 거였는데, 양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뭐, 물론 다 못 먹었습니다. 얼마나 아깝던지 ㅋ

이 날의 산타는 Nancy 아줌마의 아들이 Trevor 였답니다. 알다시피, Nancy아줌마네 가족은 저희 가족과 정~~말 친한 가족입니다. 엄청 자주 보죠. 가끔씩 Nancy 아줌마께서 저희를 학교에서 데리고 와주시기도 합니다

Trevor는 이번 5월에 결혼 한다고 하는데요, 키가 정말 큽니다 185~187cm 정도?? 산타가 레스토랑에 등장하자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레스토랑(?) 아이들이 신나서 어느세 산타에게 선물을 받기위해 줄을 섰답니다.
선물은 Trevor의 약혼녀인 Amber가 옆에 앉아 산타 가방에서 꺼내주었답니다. 아이들이 산타 무릎에 앉으면 산타가 예의상(?) 뭐 가지고 싶냐고 물어 보고, 물론 아이들의 대답과는 다르게 저희가 정~~ 말 열심히 싼 선물들을 받았습ㅌ니다.

아이들이 포장지를 그냥 막 뜯는데, 그걸보는 제 가슴이 어 졌답니다 ㅠ.ㅠ (?). 너희 들이 산타는 선물만 놔누어 주고 나머지 모든 잡일들은 우리 Elf 들이 했다는 사실을 아느냐. ~ (이건 Nancy아줌마의 말을 빌렸습니다. 아하핫 Nancy아줌마께서 저희가 선물을 다 포장 했다는 말을 듣고, 저희 들을 산타의 일을 도와주는 Elf라고 하셨거든요. ~)

아이들이 선물을 다 받고 마지막에 Pear와 저희가 산타에게로 갔습니다. ~ (Nancy아줌마와 호스트 Mom이 막 저희보고 산타 무릎에 앉으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쪼끔(?) 무게가 있는 지라 내심 무지 걱정 했는데, 그래도 산타의 무릎에 앉아서 산타와 담소를 (?) 나누었답니다.

산타인 Trevor가 역시 저희에게도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가지고 싶냐고 하길래, 곰곰히 생각 해 보다가 I-Pod~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이번해에 너희 들이 별로 착한 행동을 안해서 그건 산타가 안 줄 것 같다.” 이러 더라고요. ~ 뭐 물론, 저희는 인형은 받지 않았답니다.



↑ 산타로 변신한 Trevor의 무릎에 앉아서 ~ 저 산타의 살찐 것 처럼 보이는 건 모두 배게의 힘~ 이랍니다.


↑ 이것도 산타 Trevor와 Pear&나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 부터 저희 호스트 Mom이 선물들을 트리 밑에 놔두셨는데요. ~ 선물이 정말 많더라고요 한 사람당 5~6개씩 이었답니다. Pear와 저는 좋아서 선물 막 흔들어 보고, 열심히 이게 뭘까 고민을 했답니다.
조금 우습지만 Pear와 둘이 트리앞에서 선물을 쳐다보며 몇 분동안 웃으며 앉아있었답니다. (이건 물론, 아무도 없을 때 한 행동입니다. ㅋㅋ)



↑ 트리 밑에 놓여진 선물들~(이건 반 정도 놓여져 있을 때 찍은 것 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저희 가족은 크리스마스 예배를 보러 교회에 갔답니다. 저는 뭐, 가톨릭이긴 하지만 성당에 열심히가 아니라 거의 안 다녀서 상관이 없었답니다. ㅋㅋ

교회 예배를 다보고, Nancy 아줌마네 집에가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타코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이 날 Nancy아줌마네 가족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딸 2명, 아들 2명 과 Nancy아줌마의 부모님들, 그리고 우리가족 이렇게,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Nancy아줌마네는 식구들이 더많아서 그런지 선물도 장난 아니게 많더라고요. 저녁을 다 먹고 모두가 간 뒤, 저희 가족과 Nancy 아줌마와 Jim 아저씨만 남았을 때, Nancy아줌마가 아직 덜 포장한 선물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선물 포장에 도가 튼 Pear와 저, 당장 또다시 선물 포장 하기에 돌입했답니다.
크리스 마스 선물 포장은 우리에게 맡겨라~ 순식가에 선물을 다싸고, 게임 하기를 좋아하는 Nancy 아줌마와 우리 가족은 게임을 (물론, 비디오 게임이 아니라 보드 게임 입니다. ) 하고 그렇게 헤어졌답니다. ~



↑ Nancy아줌마네 집에서 호스트 Mom, Dad, Pear, Amy언니 Thomas오빠와 함께~

참, 제가 Nancy아줌마에게 선물을 주었는데요, 한국에서 가져온 하회탈과 부채를 주었답니다. Nancy아줌마는 저에게 카드 상자와 젓가락을(?) 주셨습니다. Nancy 아줌마는 대학생 때 일본으로 교환 학생을 갔다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에게 일본 젓가락을 주셨답니다.

Pear는 젓가락을 사용 하지 않는다고 해서 (태국에서 면종류의 음식을 먹을때만 사용 한답니다. ) 카드 상자만 받았습니다.


<마침내 찾아온 Christmas~>

드디어 마침내, Finally 크리스마스 ~ 아침에 일어나 눈을 번쩍 뜨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아직 Pear와 Thomas오빠는 일어나지 않아서 Amy 언니가 깨워서 모두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선물을 뜯기 시작했답니다. 우선 거대한 양말에 든 선물들을 꺼냈는데요, 머리핀 3개, 머리끈 3개, 각종 초콜렛들과 사탕, 매니큐어, 산타가 그려진 양말 등등이 나왔습니다.

그 다음, 기대하고 고대하전 선물 뜯기 시간 ~제가 이번 크리스 마스때 받은 선물은요~ 운동복, 목도리, 장갑, 양말, 도미노 게임, 스웨터, 담요 그리고 Amy 언니가 하와이어서 직접 공수해온(?) 목걸이와 귀걸이를 받았답니다. Amy언니와 Thomas오빠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까지 일주일동안 하와이에 갔다왔거든요. Pear에게서는 태국 수첩과, 휴지곽 싸는 거(?) 를 받았답니다. Pear는 저와 똑같은 선물을 받았는데요, 색깔이 모두 달랐어요. ~

Amy 언니는 DVD, 각종 옷들 그리고 경주용 자전거를 받았답니다. 아, 물론 제가 준 서핑 달력과 딸기 화장품 케이스 도요.
Amy 언니는 몇 달뒤에 철인 3종 경기에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경주용 자전거를 받았답니다. (여기서 밝히자면 Amy언니는 운동을 무지 잘한답니다. 저희 학교는 아니지만 근처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Water polo 코치이고요, 고등학교때 각종 운동들을 했답니다. )

Pear에게 저는 딸기 필통을 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으면/?? 당연히 사용을~>

다음 날,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운동복을 입고, 목걸이를 하고, 양말을 신고, 머리끈을 하고 (귀걸이는 못했습니다. 제가 귀를 뚫지 않았는데, Amy 언니가 귀를 뚫은 사람드을 위한 귀걸이를 선물로 줬더라고요. ㅋ) 그리고,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Motor home을 타고 20분 떨어진 해변으로 놀러 갔습니다. ~

자전거 4대를 들고 가서 자전거도 타고, Motor home 에서 카드게임도 하고, TV도 보며 열심히 놀다가. 근처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갔답니다.

이 날 본 영화는 Pear가 보고 싶어하던 King Kong~. 영화감상문이 아니니 줄거리는 필요 없겠죠?? ㅋ King Kong을 3시간 보고, 저녁을 먹고 집으로 ~



↑ 해변에서 Amy언니 Pear와~ (제 목에 걸린 목걸이가 보이시나요??_

<Palm Spring~>

크리스 마스가 지나고, 이틀 뒤, 호스트 Mom은 일하러 가시고, 저와 Pear 호스트 Dad는 이 곳, Escondido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California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는 Palm Spring이라는 도시에 놀러 갔습니다. Palm Spring은요, 산 넘어 있는 도시인데,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유명한 사람들 가령, Holly wood스타들이 겨울에 많이 놀러 온다고 하네요. Holly wood 스타들의 별장도 있답니다.

그렇게 2시간을 달려서, 저희는 California주에서 가장 높은 산에 도착 ~ 거기서 1시간 정도 기다려서 산 정상은 아니지만 꽤 높이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케이블카 내부에 회전판이 있어서, 케이블카 안이 한바퀴 돌더라고요. 무지 신기해 한 저였답니다. 산 정상에 올라가지 추웠습니다. 뭐 그렇다고 다른 주에 있는 교환학생 분들 처럼 굉장히 추운 건 아닙니다. 섭씨 10도 정도??
눈도 없고요. 그러나 이미 샌디에고의 날씨에 굉장히 익숙해져있는 저에게는 추웠습니다. ~
산 정상에서 멋진 경치를 구경하고 집으로 Come back 했습니다.



↑ 산 정상에서 저, 호스트 dad , Pear 추워서 잔뜩 얼어버린 저였습니다. ~


↑ 산 정상 이랍니다.~


↑ 추워서 표정 관리가 정혀 안 되고 있는 저와 호스트 Dad~

<HAPPY NEW YEAR~~~>

크리스마스 일주일 뒤! 2006년을 맞이하는 날 !! 12월 31일 저희는 호스트 Dad의 말 데로 낮잠을 아~~주 오래 잤답니다. 그러나 이 날, 샌디에고 지역에서 그 보기 힘들다는 비가 왕창 ~~

그리고 저녁에 이번에는 Jim 아저씨와 Nancy 아줌마가 저희 집에 와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2005년 최후의 만찬 (?) 답게 거창한 저녁을 먹고 , 또 다시 도미노 게임 삼매경에 빠진 6명. 제가 참패 했습니다. ㅡ_ㅡ 꼴등은 아니었지만 5등 이었답니다. ~ 하하하.

California주에 살 고 있는 저희는, 미국에서 가장 늦게 2006년을 맞이했죠. 도미노 게임을 하다가 잠깐 TV로 뉴욕이 새해를 맞는 것을 보고, 조금 있다가, 시카고에서 새해를 맞는 것을 보았답니다. 세계 각국의 새해 맞이하는 장면도 보여줬는데요,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 호주 시드니, 영국 런던 등은 보여주던데 한국은 안 보여 줘서 무지 섭섭했답니다 ㅡ_ㅡ
그리고 Tennesse주에서 먼저 2006년을 맞은 Thomas오빠의 전화를 받고, 저희는 저희의 2006년을 기다렸습니다.

11시 30분. 제가 살고있는 Escondido시에서 불꽃놀이를 한다기에, 그걸 보러 갔습니다. (다행히 이때는 비가 그쳤습니다. )거기서 Pear와 새해 맞이 고깔 모자를 쓰고, 다른사람들과 함께 카운트 다움을 하고, 마침내 저희도 2006년을 맞이했답니다. ~~



↑ 새해를 맞이하며 Jim 아저씨, Pear, 저 Nancy 아줌마.(Jim 아저씨가 저 능청스러운 (?) 표정으로 Pear를 밀어 붙여서 다들 즐겁게 사진을 ~두 분 모두 굉장히 좋으시답니다~ 또 재미있고요 ㅋ)

<New Year’s Resolution~~>

새로운 2006년을 맞아 Pear와 제가 결심한 것 . 도저히 이데로는 못 돌아간다. 살을 빼자!!!! 미국에 온뒤로 수많은 맛있는 (?) 음식들로 인해 살이 왕창 쪄버린 Pear와 저. 새해를 맞아 헬스 클럽 Membership을 끊었답니다.
나름데로, 음식도 줄여보려고 하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항상 실패를 해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전에 Amy언니를 따라, membership이 없을때 그냥 모른 척하고 슬쩍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 Amy언니는 일주일에 3번정도 가기 ‹š문에, 그때마다 저희도 같이 가기로 했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저희 엄마에게 무시무시한 잔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요즘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저랍니다. 요즘 저희 가족에게 전화만 하면 모두 하나같이 “살 좀 빼라 “, “ 그만 먹어라” 이러는데 !! 맛있는게 많은데 어떡하냐고요 !!! ㅜ.ㅜ ㅋㅋ


그럼 모두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새해에는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 하기를 바랄게요. ~



↑ Amy 언니가 하와이에서 직접 찍은 사진. (굉장히 멋지죠?)


↑ 지난번에 Motor home 외부 사진을 올리지 않아서 올립니다. 이건 이번에 해변 주차장에서 찍은거예요~


↑ 저 거대한 양말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침에 양말을 뒤적 거리고 있는 저 입니다. ~


↑ Nancy 아줌마네 집에서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선물을 포장 하는 저 입니다. ~

추천326 추천하기

19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전글 [12기 - Missouri임지수/글7]
다음글 [12기 - Arizona이동준/글4]

하니에듀는 여러분의 보다 큰 꿈을 응원합니다.

상담신청   1666-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