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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12기 - Washington이수연/글7]
작성자이수연 등록일2006.02.16 17:48 조회수4,284

주제 - 문화(여기서 내가 본 미국인들)

안녕하세요^^? Washington주에 머물고 있는 12기 교환학생 이수연입니다. 오늘은 제가 여기서 6개월동안 머물며 그동안 봐온 미국에 대해 써볼께요. 사실 저번 통신원글에 친구에 대해 쓴다고 했는데 친구는 다른 교환학생분들이 많이 쓰셨고 해서 나중에 쓰도록 하구요. 그럼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이러니까 미국-

1. 역시 미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나올 정도로 거리에 쓰레기 하나 없더라구요. 처음엔 깨끗한 거기를 당연하게 받아들였는데 여기를 봐도 깨끗, 저기를 바도 깨끗.. 제가 살던 도시와 정말 비교가 되더군요. 사실은 좀 오래된 일인데 할로윈 때 호스트 동생들하고 사탕을 받으러 다니면서 사탕을 까먹고 몰래 아무도 모르겠지 하며 휴지를 버렸는데 켈시는 또 그걸 어떻게 봤는지 쓰레기 벼렸냐면서 토끼눈을 하고 절 쳐다보는거에요. 그래서 좀 창피해 하며 그랬다고 하니 그럼 너 벌금 10만원 내야 된다며 빨리 주으라는 거에요. 켈시가 사실 좀 바르게 사는 아이라서^^;; 어쨌든 한국에서 하던 버릇이 고대로(-_-;;;)나와 창피좀 많이 당했죠. 다음부터는 쓰레기 절대 버리면 안되겠죠;;

2. 세상에나... 어른아이 할것없이 차에 타자마자 모두 손이 안전벨트로... 안전벨트 안 하는 사람 여태껏 한번도 못 봤어요. 심지어 4인용차 뒤 가운데 앉은 애들조차 꼭 하거든요. 교통규칙이 많이 철저한가 봐요. 전 처음에 안전벨트 하는게 적응이 안 되 계속 주의를 받았는데 이젠 저도 차에 타자마자 안전벨트를 한답니다.

3. 여기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란게 머릿속에 딱 박혀있나봐요. 그냥 먼저가도 될법한 일인데도 멀리서 오고 있는 나를 기다려주며 지나간 후에야 가더군요. 저는 처음에 '날 기다리는건가, 그냥 가도 되는데?' 이런 생각이 들어 빨리 뛰어서 갔는데, 이젠 그냥 한번 웃어주면서 천천히 가요. 솔직히 미국에 오기전 16살부터 운전을 하니 좀 험악할 꺼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굉장히 양보도 잘 하고 빵빵 소리도 거의 들어본적이 없어요. 물론 여기가 한적한 도시 때문이란걸 알지만 그래도 차보다 사람을 중시해주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또 버스에서 내릴때도 차가 다 정지한 다음에 일어나는 모습을 볼 수있는데 아무도 짜증나게 쳐다 보는 사람이 없죠. 저를 제외하고는;; 우리는 버스가 정거장에 도착 할때 쯔음 일어나서 기다리고 있잖아요^^; 어쩔때는 답답할 때도 있지만, 무조건 빨리빨리라고 생각하는 것보단 차라리 좀 느긋하게 생활하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같아요.

4. 정말 미국처럼 입양을 많이 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미국인들은 어떤 나라 사람이냐에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입양을 받아들입니다. 저희 호스트 부모만 봐도 알꺼에요. 3명이나 입양을 했으니 말이죠^^ 사실 입양한다는거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더군다나 자기 나라 사람도 아닌 먼나라 외국인을 압양한다는거 말예요; 그런데 한가지 자랑스러운건지, 부끄러운 일인지 여태까지 주위에서 한국애 입양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저희 호스트 부모는 정기적으로 입양한 가족들과의 만남도 12년 동안 유지해 오고 있어요. 놀랍죠? 거기엔 거의 6~7가족이 있는데 한가족은 한국 남자 2명을 입양했구요, 또 다른 과족은 과테말라, 베트남, 타이, 중국......등등.. 대부분 동양권의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한국 입양아의 경우는 지적수준이 떨어져서 입양을 했다네요... 그런데 중국은 자식을 하나만 나야한다는 사실 아시죠? 그래서 하나 이상을 낳으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을 버리거나 또는 몰래 키우는 부모도 있다네요. 그래서 중국 입양애도 굉장히 많이 볼수 있더라구요. 사실 베트남도 비슷한 경우래요. 거기는 두명까지 아이를 낳을 수 있고 ! 그 이상 낳으면 아예 교육의 기회를 안 준대요. 그래서 입양 그룹의 그 베트남 여자아이가 3째딸이어서 그녀의 부모는 아이를 더 낳은 집으로 입양을 하는게 낳을꺼라고 판단을 한거죠. 처음에 그 베트남 여자아이(4살 이었대요.)는 영어도 하나 모르고 많이 울었다는데 다행히도 지금은 영어도 잘하고 더이상 적응엔 문제가 없다는군요. 저는 이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입을 다물수가 없었어요;; 마음씨 좋은 입양한 부모는 베트남에 직접 찾아가 부모도 만나고 베트남 여행도 했대요. 새삼스레 한국은 그래도 그런나라가 아니란게 다행스럽게 느껴지더군요. 거기다 오늘 새로운 가족을 만났는데 그 가족은 2개월된 한국 여자아이를 기다리고 있대요. 아직 그 애기는 한국에 있는데 그 가족이 직접 한국에 가서 애기도 데려오고 3일동안 잠깐 한국도 방문한대요. 그래서 전 그 가족을 위해 간단한 몇몇 단어들을 스펠링과 함께 알려주고 한국의 음식, 문화등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주었죠.
얼마나 고맙습니까.. 한국아이를 입양해주고.. 그런데 정말 충격적인말을 들었어요.
"왜 한국아이을 입양하게 되었어요?" 하고 물으니 주위에서 한국 아이 입양하는걸 많이 봐서 하게 되었다네요.... 좀 창피하더라구요.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 아이 입양도 꺼려하는데 미국인들은 전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니... 역시 이러니까 미국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나요^^?

- 미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말. 말. 말.

1. sorry, excuse me, how are you, what's up, hey, thank you, here we go! .......
하루에도 못이 박히세 듣늘 말들인 것 같아요. sorry는 몸만 살짝 부딪치면 바로 이말을 하는데 주로 oops! sorry 라고 말을 해요. 저도 이제 버릇이 되었어요ㅋㅋ excuse me는 안하면 실례가 되니 꼭 자주 자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길을 가로 막고 있는 친구나 어른에게 excuse me하면 상대편은 oops, sorry이러면서 비킬꺼에요, 아마^^ 그럼 여러분은 thank you 하시면 되겠죠?ㅋ
how are you... 복도에 지나 다니면서 짧게 how are you? 또는what's up? 이러거든요. 여러분도 다들 아시죠, 미국 학교의 쉬는시간은 5분밖에 안 되서 좀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점.. 그래서 다들 짧게 짧게 대답해요. 예를 들어 how are you? - good or pretty good! 휭~ 이게 왠만하면 전부거든요. 또는 what's up? - nothing 이렇게요. 참고로 what's up 할때 up은 의미 그대로 소리를 높이면 자연스럽겠죠? 처음에 waht's up 이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건 미국 슬랭이래요. 참 재미있는 일인데 유럽에서는 what's up 이라고 하면 위를 쳐다본대요. 무슨 말이냐면 유럽인들은 what's up을 위에 뭐가 있어? 라고 받아들인다는 것이죠. 참 웃기죠? hey는 그냥 hi랑 같다고 보면 되요. 헤이 자체가 그냥 인사거든요. 사실 hi보단 hey가 더 많이 쓰이기도 하고 쫌더 친근감이 가는 표현인 것 같아요^-^

2. holy crab, holy cow, what the hell(heck),oh man, oh boy(oh woman, oh girl은 없답니다ㅋ)oops, oh dear, oh my goodness, okey dokey, damn it....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해보죠. holy crab, holy cow같은 경우는 뭔가 터무니 없다고나 놀랐을때 쓰는 표현인데 '에그머니나!', 또는 '저런!' 등의 표현이에요. 예를 들어 '그 차가 억이 넘는데!!!'- 홀리 크랩, 홀리 카우! 이러면서 맞장구를 치는거죠. 음 그리고 what the hell(heck)은 그리 좋은 표현이 아니니 이 말을 알게되면 많이 사용하진 마세요. 욕이라고 하는것 까진 뭐하지만 주로 뭔가 자신이 몰랐을때 what the hell~ 이렇게 쓰는데 직역하자면 도대체 지옥이 뭔데? 뭐 이런뜻인 가봐요. 제가 처음 이말을 들었을 때 재미있어서 기억을 해 두었죠. 그런데 계속 주위에서 이말이 들리더군요. 쿡킹 클래스 시간에 어떤애가 계란을 집었는데 깨진 계란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애는 "what the hell~" 이러더군요. 저는 같이 따라하면서 그게 도대체 뭔말이야 하니 귀엽단 듯이 주위에 있던 애들이 웃으면서 그 말 따라하지 말래요ㅋ 그러니 여러분도 사용하지 마시구요.
oh man, oh boy!는 오! 이런~의 뜻인데 평소에 굉장히 자주 쓰는 말중에 하나랍니다. 이말을 보면 매국 사람들이 남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줄 알겠더라구요. 여자들 보단 다소 문제아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oh dear도 어머!정도의 뜻인데 주로 여자들이 많이 쓰는걸 볼수 있습니다. oh my goodness! 이것도 평소에 굉장히 많이 듣는 말이에요. 주로 애들은 '오 마이가쉬!', 또는 '가쉬~', 또는 jejus라고 '지져스!'또는 '지스~'라고 말을 해요. 얼마나 크리스찬의 영향력이 큰줄 알수 있는 말이겠죠? okey dokey(오키 도키)는 '좋아, 문제 없어!'란 뜻으로 그다지 자주 쓰지는 않지만 미국에 가면 한번쯤은 듣지 않을까 하는데요^^ damn it은 약간 저속한 표현이긴 하지만 호스트 부모도 많이 쓰시는걸 보면 shit과 같이 나쁜말은 아닌가 봐요. 우리나라 뜻으로 하면 '빌어먹을~'정도에 속하니 좋은 말도, 그렇다고 썩 나쁜말도 아닌 것 같아요. 참고로 "shit" 그 표현 fuck you와 같이 엄청난 욕이란거 알고 있나요? 호스트 동생에게 shit이 나쁜 말이냐고 물으니 DO NOT USE THAT WORD! 이러더군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러니 여러분도 뭣도 모! 르고 썼다가 낭패보는 일 없도록 주의 하세요^^!!!
아마 여러분이 미국에 오시면 이런말들 많이 들으실텐데 '그게 뭐지?'하지 마시고 '아, 저표현!'하면서 가볍게 넘기면 되겠죠??

- 한국언어 좋아하는 미국인들.

한국에 대해, 아니 그냥 한국이란 나라를 들어는 본애들이 많은데 정확히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것들을 먹는지, 어떤말을 쓰는지 아는 미국인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한국언어를 보면 신기해 할 수 밖에 없지요. 이건 좀 참고해 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클래스에서 처음 만난 친구와 할말이 없다거나 친해지고 싶으면 먼저 이름을 물어서 그 이름을 그대로 종이에 옮겨 보여주는 거죠. 사실 걔네가 한국어를 몰라서 다행이지 좀 웃기긴 해요. 예를들어 buatter란 선생님께 한국이름을 써서 드렸는데 굉장히 좋아 하더라구요. 그걸 한국어로 쓰면 '미세스 버터.'가 되겠죠-_-;; 버러라고 쓰기도 웃기고 어쨌든 우리 입장에서 보면 웃기지만 미국인들은 한국언어를 보여주면 관심있게 다가온답니다. 특히 이름 말고도 '사랑해' 라든가 '안녕' '잘가'등 간단한 말도 알려주세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있는 "애들은 아이러브유가 사랑해다"라고 알려주면 꼭 써먹어야 겠다며 여러번 되묻곤 하죠^^ 아, 그리고 여기서 발표할 기회가 정말 많았는데(발표하는것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 미국에 오기전까지 많은 용기를 길러야 합니다-0-;) 미국 ! 역사시간에 제가 선생님께 미리 부탁해서 발표를 하겠다고 하니 흔쾌히 승낙하시더군요. 전 무엇보다 한글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었어요. 칠판에 자음, 모음을 쓰고 발음을 해주니 다들 신기하듯이 쳐다보더군요. 한글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말 아닙니까!! 여러분도 미국에 가서 발표할 기회가 생기면 꼭 한글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세요. 아, 그리고 한국의 만원짜리 지폐도 가져가면 더욱 좋겠죠? 세종대왕에 대해서도 덧붙여 설명 할수 있으니까요.

-한국엔 싸이월드, 미국엔 마이스페이스

10대문화는 어디에나 다 비슷한가봐요. 한국에선 싸이월드가 유명하다면 여기선 마이스페이스를 거의 다 가지고 있거든요. 마이스페이스를 처음 접하게 된건 호스트 동생들과 한국에서 메일을 주고 받음녀서 부터였여요. 하지만 전혀 어떻게 하는지 몰라 가입만 해 놓았는데 미국에 온 몇달 후 친구가 마이스페이스 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날 가서 호스트 동생 켈시에게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달라고 해서 저도 시작하게 ‰瑩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애들이 친구 요청도 해오고 저도 제가 아는친구구를 보면 친구 요청도 하고.. 꽤 괜찮더라구요. 친구들에게 코멘트를 달면서 영어문장도 쓰게 되고(물론 에세이 쓰는것만큼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모르는 숙제가 있으면 마이스페이스의 쪽지를 이용해서 도움도 받고 또 컴퓨터를 통해서 우정도 쌓고.. 무엇보다 좀 놀란점은 미국인들의 슬랭이었어요. 만약 마이스페이스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슬랭들이 있단 것도 몰랐을걸요? 참고로 제 마이스페이스 주소는 'www.myspace.com/exchangegirl' 이거든요?
궁금하면 한번 와서 구경하세요. 좀 복잡하긴 하겠지만..^^

- 내 친구들이 사용하는 슬랭.

1.lol(laugh of loud) : 우리나라의 ㅋㅋㅋ 와 거의 비슷한 의미에요. 웃기죠-0-;
2 R U(are you)
3. cuz (cause) : '왜냐면..' 문장을 이어나갈때 쓰는 말로 빨리 발음을 하게 되면 '커즈'가 되기 때문에 cuz 또는 cus라고 많이 쓰더군요.
4.sooooo(so) : 오버하면서 하는 말투로 왜 우리도 뭔가 좋을때 '진~~~~~~짜 좋아' 이런거 있잖아요!!
5.tty(talk to you later)
6.(love you lots)
7.mum(mis you much)

그리고 이건 슬랭은 아니지만 저는 몰랐거든요? 주로 you를 ya라고 친근감 있게 표현 하더라구요. see you대신 see ya, love you대신 love ya등 이렇게 표현해요.
그리고 이건 여기 애들이 사용하는 몇몇 표정이에요.
:-), :P, <3(kiss), :(, :D, =>, =O

-엣취~ 플래슈!

누군가 재채기를 '엣취'하고 크게 하면 주변의 사람들은 그 사람을 위해 "f플래슈" 해줍니다. 그럼 재채기 했던 사람은 "oh, thank you:)" 이러죠. 처음엔 쟤네가 왜 저러나 했는데 솔직히 재채기 크게 한번 하고 나면 민망할 때 있잖아요. 그래서 민망하지 않게 그냥 예의로 한번 해주는 것 같아요. 서로 마주보면서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잖아요. 저도 항상 누군가 재채기를 하면 옆에서 플래슈! 해줍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보세요. 그러면 웃으면서 고맙다고 해줄꺼에요*^^*

보너스: 여러분, 다들 전기놀이 아시죠? 친구들한테 전기 해주면 굉장히 신기해 하면서 좋아합니다. 친한 친구들에게 꼭 해주세요^^


사실 요즘 International problem이라고 굉장히 어려운 과목을 듣고 있는데 수업이 거의 토론 식으로 나가고 퀴즈는 또 얼마나 어려운지 정말 미치겠습니다ㅠ
퀴즈가 저 정도니 테스트는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이 가겠죠? multiple choice 8~10문제, 주관식 짧은것 5문제, 순서 맞추기, 짧은 에세이 2개, 10점짜리 내 생각과 비판 담아서 표현하는 긴 에세이 한개.... 다행히도 선생님께서 10점 짜리 에세이 쓴느건 집에가서 해오라고 배려를 해 주시더군요. 그 선생님 성함이 Mr. mars인데 제 운동 코치였기도 하고 같은 교회에 다녀서 잘 알거든요. 잘 알아서 저만 배려해 준다는게 아니라 제 영어 실력이 그 수업을 따라가기에많이 부족하다는걸 안다는 뜻이죠^^;; 어쨌든 많이 어렵고 따라가기 벅차더라도 계속 해보려구요. America literature도 처음에 너무 어려워서 울면서 숙제 해갈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젠 제일 좋아하는 수업이 되었거든요. 혹시 이 수업도 그럴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냥 도전 해보는거죠 뭐~ㅋㅋ
그럼 수연이의 7번째 통신원글 여기서 마칠께요! 다음엔 정말 친구에 대해서 쓰려구요!! 언제나 좋은하루 되세요 :)



미국 역사시간에 프레젠테이션 했던 날이에요. 한복도 보여주고, 한국의 문화, 절도 보여주고, 한글도 알려주고.. 나름대로 한국에 대해 많이 알렸다고 자부심을 가졌던날^^ㅋ


제가 예전에 미국 문학 시간에 만들었던 포스터를 다시 이용해서 한국의 교복과, 부채춤, 김치등 많은걸 알려 주었어요.


예전에 가족과 캠핑 갔던 장소였는데 너무 아름답죠~~~


mr. mars.선생님이세요. 이 사진은 예전에 크로스 컨츄리 마지막 만남에서 찍은 사진이죠. 이선생님이 그 어렵다던 international problem 선생님입니선생님이죠^^다;; 하지만 평판이 워낙 좋기로 유명한 선생님인 만큼 괜찮은 선생님이죠^^


마이클이란 아이인데 한국에서 입양된 아이에요. 주위에서 한국 입양한애 찾는거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 창피한 일인 것 같아요.


오늘 가족들과 눈썰매를 타러 갔어요. 저의 호스트 대드랍니다!!!!


딜드라와 제가 함께 썰매를 타고 있어요~~ 재밌어 보이죠?? 사실 가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마지막에 제가 조절을 잘 못해서 서로 뒹굴렀어요;;; ㅋㅋ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었던..ㅋ


귀엽게 나왔네요ㅋㅋ


떡볶에를 먹고 있는 내 베스트 친구 크리스티나!! 제가 이날 떡볶이도 만들어 주고 한국 과자도 같이 나누어 주었는데 떡볶이 매니아 되었답니다. 어딜가나 인기만점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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