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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12기 - Washington이승연/글4]
작성자이승연 등록일2006.02.16 18:31 조회수4,756

<학교생활>

안녕하세요~ 이번 통신원은 학교생활에 대한 글이에요.

미국에 머무른지 4달이 ‰營윱求 아직까지 영어가 늘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확실히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애들이 빨리 말하거나 모르는 단어들이 많고 아는 단어들도 발음이 달라서 못 알아 듣는 경우가 많아요.

요즈음 학교 생활을 정말 재미있게 보내고 있답니다. 일주일에 2~3번씩 농구경기가 있는데요,,경기를 다니는건 정말 재밌어요. 사실 다른학교 남자애들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하지만 정말 피곤해요~ game은 항상 11시쯤에 끝날때가 많기때문이에요. 다른 학교로 갈때엔 더 늦게 올때도 많아요.

boys varsity팀은 정말 흥미로워요. Girls Game과는 차원이 정말 다르거든요.

대부분 항상 이기거든요. 항상 4th quarter 에선 점수가 같거나 1점씩 밖에 차이가 안나서 흥미진진하거든요. 그리고 관중들이 서로 응원하는 것을 보는것도 재미있어요. 누가 서로 목소리가 더 크나 소리소리를 지르거든요^^

12월 16일

이날은 겨울 방학식을 하는 날이여서 Half Day였어요.

그래서 수업시간마다 놀았는데요. Spanish 시간엔 애들이 재료들을 다 가지고 와서 요리실에서 몇명 애들이 멕시코 음식을 요리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English시간엔 친구들끼리 서로 칭찬을 했는데요. 한명씩 다른친구한테 “너는 좋은 친구야”이런식으로 말예요. 그래서 한명씩 하는 말들을 듣고 있는데,,갑자기 Chad가 제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큰소리로 “Julie~ your hairs beautiful”이러는 거에요. 그러자 선생님이 “No physical” 그러자 “Julie~ your eyes so pretty”이러는거에요. 그런데 이것도 physical이라서 선생님이 다른거 말하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Julie your so nice”이랬답니다. 그래서 저는 Brad한테 칭찬을 해주었어요.”Brad~! your very good shooter”라고 말했을때 다들 제가 shooter을 말한것을 따라하면서 웃는거에요. 제 발음이 웃겼던거지요;;

사실 Brad가 슛을 쏘면 휙 날아가서 쏙~! 한마디로 awesome.

신문에도 메인기사로 사진이 나올때도 많아요ㅎㅎ

또한 저녁엔 MLCA와 게임이 있었어요. 하지만 이날은 정말 슬픈 날이였어요.

MLCA는 매년 잘하는 팀이거든요. 그래서 우리팀은 졌답니다.



교장 Mr. Andrew 30밖에 안되셨지만 애가 3명이나 있으십니다ㅎㅎ


12/2 2nd Odessa Game 파랑색이 우리팀이에요^^


지금은 Time out


12/16 7th MLCA Game Derek이 one & one을 하는중이에요


Entiat Game 40-39 win over the Tigers. Jose got a shot off


Michelle이 shot을 놓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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