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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12기 - Indiana정지원/글12]
작성자정지원 등록일2006.04.25 10:58 조회수4,392

안녕하세요. 12번째 통신원 글로 찾아 뵙는 정지원입니다.
이제 학교 종강일도 2달 정도밖에 안남았네요. 가슴 설레면서 첫날 학교 왔던게 그리 오래 전 일같지도 않은데 벌써 마지막 term이라니… 제 자신도 달력을 보면서 감탄사를 외친답니다. 솔직히 제가 이 곳에서 8개월 동안 살았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아요. 시간 정말 빨리 가는 거 같아요. 이제 어느 덧 10개월이라는 긴 교환학생 기간을 채우고, 귀국 일정을 알아봐야 한다니… 기대 아닌 기대를 잔뜩 하고 이 곳에 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낸 시간이 헛되지는 않았다고는 생각해요. 나름대로 바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중이거든요..^^ 아직도..^^

와..정말로 벌써 4월이네요. 봄이라는데, 어제 뉴스에 봤더니 뉴욕에는 눈이 왔다네요. 날씨가 참 이상하죠? 헤헤.. 아! 저는 오늘 첫번째 트랙 경기가 있답니다. 응원해주세요!ㅎㅎ

Mississippi Spring Break Mission Trip 06’
(06.03.25. ~ 06.04.01)

이번 통신원글은 제가 쓰기 전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재밌었던 이야기를 해드릴꺼예요. 바로 미시시피에 Mission Trip으로 봉사활동을 간거죠!! 유후!!

하하..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제 어떤 여행을 했는지 말씀드릴께요..!!


Mission Trip을 가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

-우선 1주일간의 봄방학을 헛되게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집에 그냥 앉아서 티비보고 먹고 그러는 거 보다는 수천배 나은 방법이 아니겠어요? 지금 생각하는 거지만 정말 좋은 결정이였어요.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었어요. 제가 이곳에 와서 미국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듯이 저도 누군가를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Mission Trip을 간다는 소리를 듣고나서 그래!!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곳이 이곳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여행을 가고 싶었어요. 호스트 맘이 Tennessee, Ohio, Chicago 같은 인디애나 주변 도시와 주를 데려가주시기는 했지만 미시시피 처럼 미대륙 남쪽에 있는 주는 가보지 못했어요. 이번에 가면 차를 타고 가서(너무 오래 타서 조금 괴롭긴 했지만..^^) 다른 주도 볼 수 있었어요.

Day1
-교회에서 떠난 날.
-camp에서 게임하고 친밀도 높힌 날.




↑ 10명의 작은 그룹이 보이시나요? 조금 있으면 1명이 더 온답니다.^^
안타깝게도 가는 날 날씨가 안 좋아서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껴있답니다.^^ㅎㅎ

- 아침 11시. 부푼 가슴을 안고 교회로 향했답니다. 짐을 잔뜩 들고 교회에 도착했을 때는 얘들이 이미 다 와있어요. 지금 이 곳에서 제 친구들을 소개할께요. 8명의 학생과 3명의 어른들이 함께 갔답니다. 아주 작은 그룹이였지만, 그 덕에 더 재밌고 친밀해 질 수 있었답니다.

- Casey, Kelsey, Emily, Alex, Ross, Zach, Ian, and me!
- Chad(Youth minister in my church), Rae(for shepherd), Becca(camp leader)

우선 교회에서는 Becca를 제외한 10명이서 차를 타고 Rainbow camp라는 곳으로 갔답니다. 그 때 까지는 서로 아는 사이라고 해도 좀 서먹서먹하고 그럤죠. 1시간 정도의 거리인 camp에 도착해서는 친밀도를 높히는 게임을 했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camp 같은 데 가서 게임하고 그러면 잘 안 하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재밌어서 계속 하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 저희는 지금 River game을 하고 있는중. 이 게임 하고 나서 친밀도가 극도로 높아졌답니다.^^
정말 재밌었던 시간이였어요.^-^





↑ 다리로 캔 옮기기. 눈 감고도 해보고, 공을 캔 안에 넣어서도 해보고 했는데
저희 팀은 아주 빨리 아주 잘 했답니다.^^


5시 30분까지 게임을 하고 저녁을 먹고, devotion이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그런 시간이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였답니다. 하루 종일 어떤 생활을 했는지 친구들하고 의견을 교환하고, 성경책에서 실생활로 바른 생활을 어떻게 옮기면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했답니다.


DAY 2
-거의 하루 종일~ 차 타고 여행 한 날

새벽 3시. CAMP에서 미시시피를 향해 출발했답니다. 모두들 부시시한 차림새에 눈을 반쯤 뜨고는 힘겹게 차에 올라탔답니다. 당장 차에 타고 나서는 정신이 너무 말짱해서 친구들하고 웃고 떠들다가 한 1시간 30분 쯤있다가 살며시 잠이 들었답니다. 다행히 잠을 오래자서..(?) 차멀미를 안했답니다.^^ 아침은 밴 안에서 간단하게 해결하고 친구들과 카드게임하고, 노래부르고, 이야기 하면서 남쪽으로 남쪽으로 향했답니다.



↑ 차 안에서 놀다가 찍은 사진이랍니다. 유휴.. ROSS, CASEY, KELSEY!! 모두 많이 많이 친해졌답니다.^-^


출발한지 거의 8시간 정도 많에 ALABAMA에 도착했답니다. 짜잔~ 이곳이 바로 ALABAMA랍니다. 이 곳에서 DEVOTION도 가지고, 좀 휴식도 취하고 했답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긴 여정을 시작했답니다.




↑ ALABAMA!! 모두들 여행 하는 중에 내려서 찍은 사진이라 편한 옷차림들이죠? 하하..
이 날 날씨가 무척 좋았답니다. 쬐끔 춥기는 했지만..^^ㅎㅎ


차 안에 있었던 이야기는 너무 많고 재밌었는데도 불구하고 뭘 했는지 생각하려니까 깔끔하게 정리하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그냥 재미었다는 차 안이야기..^^ㅎㅎ

한 6시, 7시 쯤에 드디어 GULF COAST CHURCH CENTER에 도착했답니다. SERVICE INTERNATIONAL이라고도 불리는 이 곳에서 제가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 가서는 이 쪽에서 너무 많이 사람들이 와서 잘 곳이 없다고 그래서 간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아무리 그래도 밴에서 자기에는 밴이 너무 작지 않겠어요?^^ㅎㅎ 원래 2명만 오는 줄 알았다고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도와주러 온 사람들을 그냥 내보내는 사람들이 아니죠. 작은 집 하나를 소개 해주면서 이 곳에서 생활하고 아침에 CHURCH CENTER로 와서 무슨 일을 할지 배정을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녁을 이 곳에서 먹고, 안전 비디오를 시청했어요. 이 안전 비디오 때문에 겁을 상당히 먹었죠. 무슨 거미와 뱀이 많은데, 물리면 마비가 걸리니까 조심하라는 말들이 끊임없이 나오더라구요.




↑ SAME MEMBER!! 드디어 일할 곳을 배정받을 곳에 도착!! 예!! ㅎㅎ

숙소는 GULF COAST WORSHIP CENTER(이 곳 아래에서 저희가 일했답니다.^^) 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답니다. 저녁을 이 곳에서 먹고나서 숙소로 출발~




↑ 이 곳이 저희가 머무른 숙소랍니다. 원래 집인데,
집 안이 다 헐고 상해서 이 집 주인이 집을 서비스 단체에 빌려주고는 친척집에 가서 지낸다고 들었어요.





↑ 여학생 4명이랍니다. 저희가 자기 직전에 찍은 사진이예요. 생각했던 것보다 잠자리가 편해서 아주 좋았답니다.!!


DEVOTIONAL TIME

이 시간은 성경책을 읽고 공부를 한다거나, 아니면 하루종일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이였어요. 자기 전에 매일마다 가지는 시간이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랍니다. 하루종일 웃고 떠들다가 이 시간만 되면 모두들 조용하고 생각이 깊어지는 시간이였어요. 어떤 날은 2시간씩 하기도 하고 그랬답니다.^^ㅎㅎ


DAY 3-5
-일한 날~

아침 일찍 SERVICE INTERNATIONAL 이라는 곳에 가서 일할 곳을 배정받았답니다. 저희가 배정 받은 곳은 MOORE DAYCARE CENTER라는 곳. 이 곳에서 상한 건물을 다시 재 건축하는 일을 했답니다. 다른 조에 비해서 저희 조는 많이 재밌고 깔끔한 일을 한 거 랍니다. 다른 조는 그냥 엄청난 땡볕 아래서 봉지를 하나 들고 쓰레기를 줍거나, 아니면 진흙을 치우거나 했거든요.^^


그러면 제가 일한 곳을 보실까요? 짜잔~



↑ 원래는 교회 건물이였는데 데이케어 센터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잊을 수 없는 저 곳. 아! 다시 가고 싶다^^


첫 날 제가 한 일은 물로 인해 상한 바닥 나무를 새로운 튼튼한 나무로 교체하는 일이였어요. 저는 NAILGUN 이라는 걸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 번에 가서 새로 배운 거죠..^^ 아하 뿌듯~ 사용하는거는 절대 쉬워요..^^ㅎㅎ 그래도 그런 기구를 언제 또 써보겠어요..^^ 헤헤…




↑ 바닥 아래에 들어가서 일하는 중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땅이 아직도 축축하고
냄새도 나고 그랬답니다. 물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달은 날이랍니다.



아침 9시쯤에 가서 일을 시작해서 4시까지 일했답니다. 원래는 5시 까지 일하는 건데 이 곳은 퇴직한 분들이 일하시고 그래서 4시까지만 일을 하신다고 그러더라구요. 저희를 도와주면서 함께 일한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 NOMADS 라고 불리는 이 그룹은 퇴직하고 나서 재해 복구 지원자로 나선 사람들이랍니다.
3주마다 가는 곳을 늘 바꿔서 일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모두들 정말 좋은 분들이였어요!!


나머지 날은 창문 페인트 칠하고 쓰레기 줍고 했답니다.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께요~



↑ 높은 곳에 올라가서 페인트 칠하는 중. 처음에는 무서워서 사디리 올라가지도 못했었는데
음.. 제가 어떻게 한 걸까요? ㅎㅎ


↑ 400여개에 가까운 박스를 옮기는 중이랍니다. 진짜 많은 박스였답니다.
하지만 박스가 많을 수록 이 데이 케어 센터에 오는 가구가 많다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거죠.


↑ 주위에 있는 쓰레기란 쓰레기는 될 수 있는 한 모두 쓸었답니다. 기억에 남는 쓰레기 하나.
아주 오래된 캔 과일 칵테일.. 으.. 아주 보기가 그랬답니다…^^


↑ ALEX라는 아이랍니다. 지금 톱을 사용하는 중이네요~ 아주 EASYGOING인 친구랍니다.^^


↑ 빗자루 끝을 확인해주세요.! 저 위까지 물이 찼다고 하더라구요.
12FEET인가 했다니까 엄청난 물이 휩쓸려 온거죠.








↑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렇답니다.
저는 카트리나 주 피해지역이 아닌 곳으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답니다.
첫번째 사진은 수영장이였던 곳이고 세번째 사진은 바다 가운데 다리가 부서진 것이랍니다.
이런 모습들은 차 타고 가면서 그냥 볼수 있는 광경이였답니다.
아주 안타까웠어요. 우리 나라 홍수 났을 때의 피해도 잊어버릴 수 없죠.



다른 조에 비해서 일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서 그랬는지, 같이 일하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을 하면서 절대 힘들지 않았답니다. 즐기면서 일하고 제가 일한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정말로 좋은거 있죠.^^


이 여행은 교회에서 간 거라서 종교적은 활동도 좀 했어요.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으로 봉사활동이 시작된거기도 하구요. 다행히도 저는 기독교여서 받아드리는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혹시나 종교적은 걸로 문제가 되시는 분들은 1년동안만 다른 종교와 어울릴려고 노력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호스트 가족에 따라 다르겠지만 종교적은 걸 강요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걱정은 마세요.^^

지금 보여드릴 사진들은 미시시피에 머물면서 일하는 곳 외에서의 재밌었던 시간들이 예요. 따라오세요.^^



↑ 저녁 늦게 머무르는 곳에서 한 블럭 앞에 펼쳐진 멕시코 만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ㅎㅎ


↑ 자기 진전에 했던 DEVOTION 전에 찍은 사진이예요. 아직 여학생들만 나와서 앉아있군요.^^
마땅히 DEVOTIONAL TIME을 가질 장소가 없어서 어둑한 어떤 집의 뒷 마당에서 했답니다. 하하..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시간이였어요.^^


↑ 저녁 먹기 전에 우리 조와 몇명의 다른 조 멤버들이랑 찍은 사진이예요.
전부 정말로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셔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함께 일했던 분들과 헤어지기 전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DAY 6-8

4일동안은 MOORE DAY CARE CENTER에서 일했지만 나머지날들은 여행을 하면서 지냈어요.
제가 여행하면서 지낸 곳이 ALABAMA, GEORGIA, KENTUCKY 였어요. 저녁에 어두워지면 CABIN에서 자고 일찍 일어나서 다시 출발하고 그랬죠.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 머무렀던 CABIN이랍니다. 앞으로는 호수도 있구요, 무지 이쁘답니다.^^


↑ CUMBERLAND FALL, 미국에서 2번째로 크다는 폭포랍니다.
7일날 다녀왔는데요, 안타깝게도 비가 조금씩 내려서 푸른 하늘은 보지 못했답니다.


↑ 동굴이 하나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안에 들어가서 찍었어요.
남학생들.. 곰을 찾는다고 동굴 안까지 들어갔다가 조금 혼이 났다는 해프닝이…^^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정말로 재밌는 여행이였답니다. 돌아오고 싶지 않을정도로 재밌었어요. 여행만 갔어도 재밌었겠지만 봉사활동 차원으로 다녀온 느낌이 또 사뭇 다르더라구요.^^ 미시시피는 New Oreland 처럼 Katrina가 바로 온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들이 파괴가 되었더라구요. 제 친구는 다른 교회에서New Oreland에 다녀왔는데, 정말 만만치 않더라구요.

이 여행을 즐겼던 이유가 여러가지 있다면,
1.친구 사귀기 ? 함께 같던 친구들, 원래 알고 있었던 친구들이지만,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던 기회였어요. 이 곳에 다녀온 이후로는 그 친구들과는 계속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2.얻은게 많다~ -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배운게 많아요. 저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도 있었고…,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배운게 많답니다. 이런 경험하기도 쉽지 않죠.^^
3. 일상에서 떠나기 ? 미국으로 온 다는 거 자체가 일상에서 떠나는 거였지만, 미국에 있는 동안은 이 여행이 일상에서 떠나는 거였어요. 호스트 집에서 일어났던 혹은 학교에서 있었던 갈등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시간이여서 더 뜻깊은 시간이였던거 같지도 해요.

이 3가지가 큰 이유예요. 이런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요. 맘껏 웃고, 맘껏 즐기고, 맘껏 돕고, 하지만 책임감도 있어야 했던 여행이였어요. 정말로 잊을 수 없는 여행이였답니다. 다녀온지도 벌써 3주정도 지났는데도, 모든 일들이 선명하게 머리속을 지나가네요..^^

통신원글 쓰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가장 큰 것이 제 머리속을 정리 할 수 있다는거예요. 회상하면서 다시 정리한다는게 이렇게 좋은 거구나 싶다는 걸 새삼 깨닫는답니다. 조금 어려운 점이 있다면 이 곳에서 영어로 생활하는데 통신원글을 한국어로 써야 한다는 거죠.^^ 경험은 모두 영어로 하는데 그 경험을 한국어로 설명하려고 하면 가끔 뭐라고 써야할 지 막힐 때가 있답니다. 8개월,9개월 밖에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가끔씩 단어가 생각 안날때면 혼자 피식 웃기도 한답니다.

정말로 저를 미국까지 보내주신 아빠, 엄마 정말로 감사드리구요. 언니도 정말로 사랑하고…. 이 여행으로 부터 배운게 너무너무 많답니다. 이 여행 갈 수 있도록 해주신 것도 감사드리고…. 이 여행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 호스트 가족께도 감사드리고 싶어요. 정말로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이제는 귀국 항공편 예약을 하고 있는데 괜히 이 것 저 것 다 생각하게 되네요.

제 통신원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음 글로 또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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