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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통신원글

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13기 - Delaware조은빛/글1]
작성자조은빛 등록일2006.04.27 11:03 조회수5,954

안녕하세요^^^ 델라웨어에 살고있는 13기 조은빛이라고 합니다.!!

미국에 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달이 훌쩍 지났답니다.
꿈만 같던 호스트배정..그리고 이렇게 온 델라웨어. 흠~ 아마 처음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처음 배정되고 나서 도대체 델라웨어가 어디람..했었는데..ㅎㅎ 그리고 정보를 많이 찾을 수 없어 섭섭했었기 때문에, 나중에 델라웨어로 오게 될 후배분들을 위해서 잠깐 델라웨어 소개를 해볼께요.

델라웨어는 미국의 첫번째 주이고 동부에 속합니다.(첫번째 주라서 꽤 자부심이 있어요) 멋진 해변도 있어서 미국내의 관광객이 많은 도시이죠. 펜실베니아의 밑에 위치해 있으며 버지니아,뉴욕,펜실베니아,뉴헴프셔..맘만 먹으면 다 놀러갈 수 있고 동부치고는 조용하고 한적한 도시라서 아주 맘에 든답니다 ^^ 크기는 우리나라 경상도만한 아주 조그만 주이죠. 하지만 미국 내 공교육 1위로 교육열도 높고..사람들도 아주 좋답니다.

하핫..이게 제 첫번째 통신원 글이네요. 지금 한참 봄방학입니다. 1주일간의 봄방학. 꽤 늦죠 한국에 비하면.. 보통 봄방학 동안에는 플로리다,사우스 캐롤라이나 해변으로 다들 놀러갑니다. 전 가지 않았는데
제 친구들은 모두 놀러가서..ㅜㅜ 조금 섭섭합니다..친구들이랑 만나지도 못하고...
하지만 이 주변의 다른 주들이 봄방학을 맞아 델라웨어의 해변으로 놀러와서 약간 요즘 북적거립니다.
ㅡㅡ 아이러니하죠. 여기 사람들은 다른 해변을 찾아 떠나고..막상 다른 주 사람들은 해변을 찾아 이곳을 오고..흠;; 하이튼 전 북적거리는 활기참이 싫지만은 않습니다 ^^ 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첫번째 통신원글은 ..미국 생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 딱히 주제를 정할 수 없어서 전반적인 미국 생활을 이야기해 볼게요.

저는 델라웨어 루이스에 호스트 가족과 삽니다.
제 호스트 가족은 dad, mom, kurt, jenna, tara 이렇게 있습니다. 오빠 kurt와 tara는 집에 같이 살고
jenna는 버지니아에 있는 대학에 있기 때문에 제가 jenna의 방을 쓰지요 ^^
호스트 맘께서 어렸을 때 한국에서 입양된 분이셔요. 한국에 대해 아주 관심이 많으셔서 같이 요리도 자주하고..한국 얘기 많이 해주면 아주 좋아하세요. 덕분에 전 여기서 불고기,떡볶이,볶음밥,자장면,김밥,라면,김치,떡국,갈비...다 만들어 먹습니다 ㅡㅡ..아주 요리솜씨 끝내줍니다 저 ㅎㅎ!! 호응도 아주 좋아서 만드는 재미도 있어요.^^특히 불고기, 인기 아주 좋아요!! 김치도 다들 잘 먹더라구요..^^
호스트 가족은 정말 너무 좋아요. 발렌타인데이, 부활절.. 다 크게 챙겨주시고..언제나 가족이라고 강조 하십니다. ㅜㅜ 가끔 감동 많이 받아요. 아플때도 많이 챙겨주시고..

전 한국에서 고1 이었어요. 지금 한국에 있다면 고2가 되었겠죠. 미국에선 주니어 11학년 재학중입니다.
tara는 서포모어..즉 10학년이어서 학교를 같이 다닙니다. 제 학교는 cape henlopen high school!!
전교생 800명이고 9~12학년까지 있지요. 9학년은 캠퍼스가 다르지만 새로 만드는 학교에선 같이 캠퍼스를 쓸 것 같아요. 아!! 새학교!! 아주 오래 되어서 새로운 학교를 짓고 있다죠. 한달 전 투표를 해서 결국 짓기로 한 학교..2012년에야 완공된다고 하지만..ㅜㅜ 그래도 다들 들떠있답니다.

그럼 제 학교 생활에 대해 좀 이야기 해보죠!!
6시에 일어나 씻고 열심히 꾸미고.. 가방도 싸고..그리고 6시 50분에 스쿨버스를 기다린답니다.
집앞에 오는 스쿨버스~!!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죠.!!

학교엔 총 8period의 클래스가 있답니다.
day 1, day 2, day3, day4 이렇게 하루에 6교시씩 돌아가면서 수업하죠.
매일 period가 다르답니다. period라고도 쓰고 block이라고도 써요. 그냥 같은 개념 ^^

제가 듣는 클래스는
1 period : CP American Literature 네!! CP가 뭐냐구요? 이건 college prep이란 겁니다. AP보단 한단계 낮고 일반 과목보단 한단계 높은 수준입니다. 요즘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있는데요..ㅜㅜ아주 죽을 맛입니다..SAT단어시험도 막 보고..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C받아서 아주 슬프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있답니다..ㅜㅜ

2period : CP dynamic Universe 와!! 제가 좋아하는 과목!! 물리의 또 다른 이름이라죠. 지구과학이랑 섞어놓아서 이렇게 부르는 것 같다고 친구와 정의를 내렸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물리와 물리1을 주로 다루는데 보통 그냥 물리1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실험도 많이하고..이 시간만큼은 발표도 많이 하고 선생님말 끼어들기도 잘 하는 시간입니다!!

3period : CP American History 미국사 시간! 2차 세계대전부터 시작해서 (미국은 지금 2학기잖아요 ㅜ) 지금은 흑인들 인권을 위한 시민운동들에 대해 배우고 있어요. 처음엔 가장 어려웠지만 이젠 조금 쉬엄쉬엄 하는 과목이 되었답니다. 역시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그 책이 절대적으로 도움을 주었다죠.
책만 열심히 읽으면 간단한 과목이기도 해요 ^^ 오호!!

4period: Driver Education 흠..ㅜㅜ 제가 이 과목을 왜 듣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갔었어요. 어리둥절 하고 있던 차에 어느새 끝나버렸답니다. 이 클래스는 운전면허 따기 위한 클래스..지금은 끝나서 그냥 자습시간으로 대체되었어요. 미국아이들은 10학년때 대부분 운전면허를 따고 학교에 운전하며 다닌답니다.
^^처음엔 대학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애들 차갖고 다니고..와우..! 근데 확실히 미국은 차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 하더라구요. 하다못해 친구집 가거나 우유 사야할 때도..차가 필요해서...

점심시간!! 친구들과의 수다로 훌쩍 가버린다죠! ^^하루중 가장 행복한 먹는시간..!! 저 살 엄청 쪘답니다..살 얘기하니 생각난 것인데, 미국은 단위가 pound인거 아시죠? kg으로 안잽니다. kg을 알고싶다면 간단히 0.45를 곱해주셔요 ^^ㅎㅎ

5period: Algebra 3 and Trig: 처음에 Algebra2가 너무 쉬워서 옮긴 과목입니다. Algebra 3은 log함수와 지수함수,, 이런것을 배웁니다. 보통 수1의 과정이죠. 그치만 진도도 천천히 나가고 계산기를 쓰는데다가..아주 너무나도 편한 클래스중 하나이죠.^^ 친구들과 친목을 많이 쌓는 클래스입니다 ㅡㅡ;;

6period: Independent Research 자습시간입니다!! 제 시스터와 같이 듣는 클래스이죠.^^ 보통 애들이 카드놀이를 하고 노는데 저는 패스를 끊고 도서관엘 갑니다. 보통 도서관에 가서 숙제를 하거나 컴퓨터를 하죠.

7period: SAT math prep 이시간은 미국 수능SAT를 준비하는 시간. 전 카운슬러 선생님이 미국 대학을 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 클래스를 넣어주셨답니다. practice test를 보면 만점을 맞아서 다들 놀래곤 하죠.^^ 가끔 앞에 나가서 칠판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기도 해요. 애들이 문제만 나오면 hey eunbit..
하고 말하죠. 선생님은 앞에나가서 설명해달라고 하고...^^ 만점을 유지하는 과목이죠.

8period: Art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미술..+_+ 99점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제가 한 모든 작품이 복도에 전시되어 있는데 아주 뿌듯하기도 하고..친구들이 미술로 받는 장학금 알아봐주기도 하고 선생님도 미국 미술대학 권유도 해주시고..ㅜㅜ 여러모로 신경도 많이 써주시는 주변분들에 관심에 또 울컥 한답니다 ^^

모든 클래스가 끝나면 저는 친구들과 복도를 가로질러 락커룸으로 뛰어들어갑니다!!
보통 스쿨버스로 가겠지만,, 저는 track team에 들었답니다! 한국에서 중학교때 오래달리기 선수로 활동한적도 있고 소년체전에서 1등을 한 경험도 있어서 별 문제 없겠지 하고 들은 육상부이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이 학교가 워낙에 track and field에 유명한 학교이긴 하지만.. 처음에 기가 얼마나 죽던지.. 보통 전 1mile을 뜁니다.(1mile 은 1600미터!^^) 대회가 열리면 전 1600미터, 800미터 계주, 800미터 개인전선수. 이렇게 뛰지만 계주 빼고는 꼴지를 맡아 했어요 ㅠㅠ
미국애들 정말 운동 잘하더군요. 기죽지만 친구들의 격려와 제 몸이 더 좋아진다는 생각에 그냥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ㅜㅜ 대회가 보통 1주일에 2~3번 열려요. 우리학교에서 하거나 다른학교로 away..
이 대회에 코치님이 매우 민감하셔서.. 하루에 4~5mile을 연습합니다. 2시간동안 죽어라 뛰거나...
코치님 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대회에 민감하답니다. 학교를 위해 뛴다..이런 개념이 강하답니다.
학교의 명예 이런것을 생각하며 뛰는 아이들을 보면 비장하기까지 하답니다.

정말 트랙팀에 든 이후로 부터 하루에도 후회를 수백번씩 하고 아침에 일어나기도 싫었는데..
벌써 트랙팀에 소속된 이후로 2개월이 흘렀답니다 ^^ 이제 이 팀이 끝나기까지 1개월밖에 남지 않아서 제 자신이 뿌듯하기도 하고..팀을 만들어 냈다는 것, 그리고 격려해주는 좋은 친구들을 만났다는 것에 기뻐서 잘했다고 생각한답니다. 운동팀에 들면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요. '나 친구들 많다' 하시는 분들도.. 운동부 친구들은 또 다른 맛이 있답니다. 한국에서처럼 끈끈한 친구들..그러니까 공부하며 힘들때 사귀는 친구들처럼 미국에선 그런 친구들을 운동팀에서 얻을 수 있어요.

연습이 끝나면 5시...제 친구 Johnny가 매일 집까지 ride를 해준답니다.
그래서 스쿨버스 타지 않고 johnny와 함께 집에 온답니다. 가끔 맥도날드나 스타벅스에 들러 군것질 할때도 많죠..^^음악 들으면서 수다도 떨고.. 이때면 하루동안 힘들었던 것, 뭉친것이 샥 풀리죠.
johnny는 이제 곧 대학교를 갈 시니어입니다. 어렸을 적 부터 제 호스트 시스터와 친구여서 집에도 자주 놀러온답니다.

집에와서 저녁을 먹고 접시 닦는것을 도와줍니다. 그러면 7시쯤 되죠.ㅜㅜ 하루가 금방 흘러갑니다.
그러면 7시부터 8시까지 제 전자바이올린 시간입니다!! 밴드부에 들기위해 바이올린을 연습하고 있어요. ^^전자 바이올린인데 미국에서 이렇게 연주할 시간이 있어 매우 행복하답니다 ㅠㅠ 경매에서 싸게 구했다죠. 이렇게 악기..기회가 있으시다면 꼭 하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8시부터 10시까지는 숙제를 합니다. 사실 초기에는 숙제하느라 5시간 이상 들고 했는데
지금은 자습시간도 충분하고..맘만 먹으면 수업시간에도 숙제는 끝낼 수 있습니다. 2시간..가끔 책읽는 숙제가 많으면 10시가 넘어가곤 하죠 ㅜㅜ 책읽는 숙제는 정말 고역이랍니다......가끔 네이버의 도움을 받긴 하지만..정말 스스로 찾아 내야겠어요 앞으로는..ㅜㅜ
하지만 정말 네이버가 도움 많이준답니다 ^^궁금할 땐 물어봐~ ㅡㅡ;;

미국에선 보통 9시, 10시가 되면 잠자리에 듭니다. 그래서 저도 10시가 되면 숙제를 끝내고 샥샥 씻고 잘준비를 하고... 메일 체크를 하고 ..^^ 잠자리에 듭니다.

이게 제 보통 하루 일과이죠.^^ 하지만 가끔 대회가 있을 때는 수업을 빼먹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학대회를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게 아주 큰 대회였습니다. 델라웨어 주 대회..
그래서 수업을 빠지고 제 수학대회 팀원들과 선생님과 함께 대회참가를 했었죠.
미국의 수학대회는 정말 신선했답니다. 영화에서 본 그 대회장면 그대로에요. 앞에서 문제를 읽어주고..
한문제 한문제당 시간제한이 있고..앞으로 답지를 내면 점수가 화면에 샥샥 실시간으로 뜨고..^^
대회가 끝나면 뱅큇이 있습니다. 시상식....맛있는 부페를 먹고 후식을 먹으며 시상식을 합니다.
호명되면 앞으로 나가 트럼핏과 메달을 받죠. 저희 팀은 1등을 했는데 시상식 오류로 2등상을 받았죠.
나중에 오류인거 알고 1등 트럼핏을 받긴했는데 팀원에게 전달된 메달은 2등상..ㅜㅜ

또는 특별한 봉사활동이 있을때.. 저는 중학교에서 연락이 왔었답니다. 중학교에 한국아이가 전학을 왔는데 그날은 학력평가가 있는 날.. 하지만 그 아이가 영어를 못해서 시험지를 해석해 달라고 요청을 해서 그날 모든 수업을 빼먹고 봉사활동을 했답니다 ㅜㅜ 힘들긴 했지만 아주 뿌듯했었죠 ^^ 델라웨어에는 한국인이 정말 드물어서 그 애들을 보고 아주 반가웠답니다.
이런식으로 특별한 일이 있으면 학교를 빼먹기도 해요,^^

토,일요일은 학교를 가지 않습니다. 보통 집에서 숙제를 하거나 바이올린연주, 교회가기...쇼핑가기 이정도이죠. 금요일 밤부터 토, 일은 아주 축제같답니다.
저도 처음에 미국에 와서 친구들 사귄 뒤로 행아웃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이젠 좀 시들해져서 집에서 조용히 지냅니다. 솔직히 약간 무섭기도 했구요..ㅜㅜ

친구들을 사귈 때는 한국이랑 똑같습니다. 조금의 적극성만 더 더하면 되겠네요..미국과 한국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비슷하지만 미국에선 더 많이 웃고 더 적극적으로 열린마음으로 대하면 돼요.
미국애들 다 관심없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관심 되게 많더라구요 ^^
표정 뚱하게 앉아있는 애랑 눈 마주쳐서 하이 ^^하며 웃음 날려주니 씩 웃으며 하이..
그러고 쏟아지는 질문들. 와...이렇게 궁금한 것이 많으면서 어떻게 참고 있었니 할 정도였어요.^^
지금은 그 친구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있답니다. 다들 이렇게 뚱한 듯 보이고 친해지기 힘든 것 같지만 이름 잘 외워두고 계시다가 만나면 이름 불러주며 하이~ 해주세요. 다들 좋아합니다.
전 이렇게 해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거의 전교생과 친구먹었죠.^^
많은 친구들이 주말에 같이 놀자고 하고, 교환학생 끝나고도 우리집에서 살자고 할 정도로 다들 너무 친구들이 되어 줘서 기쁘답니다. 아! 또 미국에서 인기있는 메신저인 AIM 아이디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일명 screen name이라는 아이디를 물어보며 더 친해진 친구들도 있고...

친구들 정말 다 좋은 친구들 사귀고 좋긴 하지만.. 조심해야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상한거 물어보는 그런애들 있죠? 그냥 노..라고 하세요. no, thanks...but i'm not ready 이렇게 말하세요.마약이든 성적인거든.. 이정도로 말하면 알아듣더군요.
전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친구들중 한명의 남자친구의 집에 갔을 때 약간 위험한 상황이 있었는데 여기 왜이렇게 재미 없어..딴데 가자 하면서 잘 무마해서 잘 벗어났답니다. 그런 상황이 오면 예의있으면서도 딱 부러지게 거절해서 잘 말하는 센스도 필요하답니다 ^^ 그런 안좋은 상황은 거의 없지만서도..그래도 주말 파티때 많이 생기는 상황이기 때문에....흠.. 파티같은 경우는 공부에 지장 안 줄정도로 가세요.
무조건 친구 간다고 따라가지 말고 가끔은 집에서 쉬어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휴~ 아주 길었네요 ㅜㅜ 이제 컴퓨터를 그만하고 저녁을 먹어야겠습니다!
다들 행복하게 지내세요! 여기까지 델라웨어에서 13기 통신원 조은빛이었습니다!



↑ 호스트 시스터들 식당에서 밥먹을때 찰칵! 버지니아에 대학에 있는 언니 생일이어서 만났을 때.


↑ 스쿨버스 사진..! 한국에서 스쿨버스는 관광버스차였는데.. 와 처음보고 신기했어요!! ㅋㅋ


↑ 영문학 시간에..아주 시끄러운 친구들 ㅡㅡ..보기에도 장난꾸러기 같지 않아요?^^ㅎ


↑ 수학시간에 친구들이랑..may랑 tina.. 아주 친한 친구들 이랍니다.


↑ 집에 올때 johnny 사진~


↑ 트랙팀에 들고 나서 옷을 받죠. 옷받고 신나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 ㅋ


↑ 역시 트랙 옷 사진..


↑ 책상에 밤에 공부할 때 찍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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