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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_박광희선생님의 ‘돈버는 영어’

Column  

제목< Letter from Canada(18) > 스피킹은 ‘아인슈타인의 물리 공식’이 아닙니다!
작성자하니에듀 관리자 등록일2015.02.02 10:08 조회수334
스피킹은 ‘아인슈타인의 물리 공식’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암송 차례입니다. 암송의 핵심은 평소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좋은 영어 문장과 표현들을 ‘영어 낭독 훈련’을 통해 외워두었다가 그것을 실제 상황에서 적절히 카피하여 응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스피킹은 결코 ‘아이슈타인의 물리 공식’이 아닙니다. 어느 날 영어 스피킹의 이치를 깨우친다고 말문이 갑자기 터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보다는 원어민들이 즐겨 사용하는 좋은 영어 문장이나 표현들을 평소 꾸준히 듣고 따라 말하며 외우고, 그것을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스피킹 날개에 뽀송뽀송한 깃털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저는 이 방법이 과연 현장에서 실제 효과가 있는 지 제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번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즉 원어민 강사가 지도하는 8명 정원의 스피킹 수업을 듣고 있던 제자들 중 한 그룹은 아무런 준비 없이 평소처럼 수업에 참여하게 하고, 나머지 한 그룹은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카피 영어 문장 20개’를 미리 철저히 외우게 한 후 수업에 들여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그 결과가 즉각 나타났습니다. 문장 암송을 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스피킹에 임하는 자세나 내용면에서 이전보다 놀랄 정도로 나아진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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