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기 미국 공립학교를 다니고 있는 신정연입니다^0^
전 1월에 Texas에 도착해서 호스트맘과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미국에 처음 도착하면 일단 모든게 커요ㅎㅎ 그리고 하늘이 정말 예쁘답니다bb
전 적응이다 뭐다 할것도 없이 너무 잘 생활하고 있어요.
처음 적응하는데 뭐 1~2개월은 힘들다, 한국생각 난다 하는데....... (전혀..ㅎㅎㅎㅎ오자마자 생각안나요ㅋㅋ)
일단  많이 말하는게 중요해요! 전 사람들과 어울리고 말하는걸 좋아해서 호스트맘과 처음 만났을때도 저녁먹으며 자기소개하느라 정신없었답니다~ 사진도 보여주면서 최대한 자신에 대해 많이 어필하세요~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다른 글들로 만나보기로 하고!
 
음... 미국 문화를 카테고리로 설정하긴 했는데 지난 2월 주말 얘기를 하려고해요!
지금까지 전 주로 호스트맘과 호스트맘의 딸 가족과 함께 식사를하거나 영화를 자주 본답니당~


 

 
 

미국 영화관은 한국 영화관보다 좋진 않아요ㅋㅋ

그리고 좌석이 따로 설정되있지 않아서 아무데나 앉을 수 있답니다.

자막없이 볼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ㄷㅏ~들려요! 모르는 말이 들려도 영화 장면을 보면서 내용을 매치시키면

오히려 새로운 문장도 배우게 되고 기억에도 더 잘남아요^-^

호스트맘과 전 영화보는 걸 좋아해서 저녁에도 시간이 남으면 자주 본답니다

여기선 자막이 없기때문에 공부도 충분히 된답니다ㅎㅎ

 

 
 


 

저의 호스트맘도 로컬코디네이터 일을 하고계셔서

호스트맘이 관리하는 학생집에도 같이 갔었답니당~

이탈리, 프랑스에서 온 교환학생인데 저랑 동갑이여서

한달에 한 번 저도 같이 가서 얘기한답니다!

다른 교환학생 호스트 가족이에요ㅎㅎ

 

 

미국에선 매주가 빨리빨리 지나가요~

최대한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호스트가족이 하는 활동은 무조건 같이 참여해보는게 좋아요

전 친구들이 같이 쇼핑하고 영화도 보러가자고 한답니다

아직 밖에서 만난적은 없지만 주말엔 친구들과도 자주자주 만나세요^-^

전 학교에서 트랙을 하고있기 때문에 요즘엔 Track meet에 나가서 경기하느라 정신없답니다ㅎㅎ

아직 학교에는 카메라 가져갈 용기가 안나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나중에 학교얘기할때 자세히 얘기할게요 ㅎㅎ

 

전 이제 이번주말과 1주일만 버티면 일주일간 봄방학이 온답니다 ㅇ0ㅇ 야호!

호스트맘 딸가족과 함께 Florida로 놀러갈 예정이에요!

한국도 이젠 봄이 오겠네요 ^-^

그럼 나중에 또 뵈요 여러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