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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6기 ORANGE 이주연/글1]
작성자이주연 등록일2007.12.13 13:26 조회수8,588
안녕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저는 오리건, 포틀랜드에 사는 교환학생 이주연 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도착해 호스트를 만난지 벌써 4달이 지나가네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죠. 지금부터 차근차근 소개할게요.
먼저 제가 사는 곳은 오리건안에 있는 포틀랜드입니다!!!!!

 평화로움을 자랑하는 이곳에 제가 왔죠!!
저의 호스트 가족을 소개할게요~~ 
할머니, 아빠, 엄마, 남동생둘, 여동생 그리고 두마리 강아지와 두마리 고양이로 이루어진
시끌벅적 가족입니다.

먼저 호스트 아빠!
호스트 아빠는 오래전에 한국에서 미군으로 몇개월간 지내셔서 한국에 대해서 많이 관심있어 하세요. 
농담도 많으시고 무엇보다 엔지니어셔서 모든지 고쳐주세요
제방 옷걸이가 망가졌는데 뚝딱 고쳐주시고 요리하면 정말 맛있는 일등 아빠 세요.

같이 한국 음식점에도 가고 무엇보다 김치를 좋아하세요. 다른 가족들은 냄새때문에 별로 안좋아 하는데 호스트 아빠는  저랑 같이 김치 먹는답니다ㅋ
호스트 엄마!

호스트 엄마는 집에 계시지만 가끔 동생들 학교가서 자원봉사자로 도와주러 가세요.
집안 데코레이션하는거 좋아하시고 미술에 관심 많으세요 처음 집에 왔을때 제방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가끔 제가 한국을 그리워 하면 한국 과자 사오셔서 깜짝 놀래켜 주시고 많이 이해해주시는 고마운 엄마세요

호스트 할머니!
호스트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뒤 가족들이랑 같이 살게 됬셨데요
다들 너무 잘대해주셔서 호스트 여동생이 가끔 질투  해요
다음 호스트 남동생들!

첫째동생 중학생으로 의젓하기도 하지만 장난끼많은 애기같애요
둘째 동생은 초등학생으로 유명한 농구선수가 꿈인 재밌는 아이에요
막내 여동생은!  7살인만큼 귀엽답니다 .
 정말 다들 진짜 가족처럼 느껴져요 . 이름 불를때도 이름보단  엄마, 아빠, 할머니 그렇게 부르는거 더 좋아하시고 저도 그게 편하고요. 호스트 동생들이랑도 친동생들처럼 지내고 있어요. 가끔 동생들이 제가 한국가면 자기 어떻게 지내냐고 그럴때마다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져요 

▲ 호스트 아빠!


▲ 땡스기빈데이날에 피스~
▲ 할로윈에 할머니,할아버지랑 
▲ 동생들이랑
▲ 동생이랑 친한 친구
저는 좋은 호스트 가족 만나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잘지내고 있담니다
그만큼 에피소드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다음 글에 하나하나 얘기 해드릴게요 

읽어줘서 고마워요 바이~~

이주연님의 하니에듀 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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