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빗줄기가 제법 굵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었는데 오랜만에 비를 보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주말에 캠프 학생들 귀국을 앞두고 다시 한번 학생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귀국할수 있도록  잘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귀국하는 학생과 일요일 귀국하는 학생들로 나뉘어 있는데  한국 도착은 KE130편 오후 5시 55분 제2터미널 도착입니다.

6주라는 시간 동안 우리 학생들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저 여름방학에 다시 오고싶어요,,, " 라고 말하는 친구도 있는데 그만큼 잘 지낸것 같아서 저희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언제 어디선든 우리 학생들 모두 건강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멋진 시간들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용돈이 남아있는 학생들은  귀국후 한국계좌로 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간식은 맛있는 fish and chips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