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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일리노이 예술 콘테스트
작성자하니에듀 인턴 등록일2018.06.27 09:51 조회수938
안녕하세요. 미국 일리노이에서 사립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염학생의 기쁜 수상소식이 기관 홍보자료에 실려 그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처음 참가한 예술 콘테스트에서 3등을 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바로 이런 일이 한국에서 일리노이 주로 교환학생을 온 염학생에게 일어났답니다. 염학생은 폭력이라는 주제로 Rockford에서 치러진 국내 예술 콘테스트에 참가해서 그림을 그려 3등을 차지했습니다.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많은 지원을 받고있는 느낌이 들었고 아주 멋진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염학생은 "이 순간은 제가 일리노이에서 지내는 동안 가장 행복한 순간이에요! 왜냐면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갖는 예술 대회이고 호스트 가족이 함께 축하해줬거든요!"라고 기쁜 소감을 말해주었습니다.

이제 막 프로그램 2년차를 끝내고 가을에 세번째 학년을 위해 돌아올 예정인 염학생은 그림으로 수상을 한 것이 처음이지만, 몇몇 다른 곳으로부터 함께 예술 작업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겨울에는 3일 간 중서부 극한 지역에서 얼음 조각을 위해 팀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염학생과 팀원들은 29시간동안 통증과 동상을 이겨내며 작업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얼음 용이 만들어졌고 2등에 올라 수상하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처음으로 다루어 보았던 초크로 대략 그렸던 그림은 Honorable mention 부분에서 수상하였고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염학생은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발견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앞으로 예술적 노력을 계속 할 수 있는 동기가 생겼고, 내년에 졸업을 하고 나면 예술 부분에서 학위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와 관련된 커리어를 쌓아갈 예정입니다.

염학생은 미래를 향한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배웠고, 예술 콘테스트 참가를 통해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점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제가 이걸 하고싶다는 걸 알았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염학생은 이외에도 프로그램을 통해 치어리딩, 축구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였고, 호스트가족과 교회를 가거나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더 많은 경험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염학생은 모든 경험 중 으뜸인 것은 호스트 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이 너무 잘 대해주고 함께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합니다. 염학생은 가족들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고, 집에 있는 개와도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돌이켜보면 프로그램 첫 해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미국의 가정 생활, 학교, 친구사귀기 등 모든 것을 다시 배워야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친구도 많고 호스트 가족을 사랑한다며 스스로를 대견해 하지만, 모르는 사람을 새로 사귀는 건 정말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염학생이 방학을 마치고 돌아와 4학년을 잘 마무리하기를 바라며, 학생의 성장과 앞으로의 예술 분야에서의 성공, 그리고 또 다른 분야로의 관심과 열정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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