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듯한 느낌인데 여전히 덥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비까지 와서 덥다는 느낌이 더한 듯 하네요~

Term 1이 한달 가량이 지나서 이젠 우리 학생들의 학교 생활도 많이 안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홈스테이의 이야기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은 우리 학생들에게 각자 지내고 있는 홈스테이 가정의 식구들이 뭐하고 어디 학교에 다니고 등등을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는데 우리 아이들 중에서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이 한명이였습니다.^^

다들 정신없이 그런가 하고 지내고 있는 샘이지요?

이번주에는 모두 물어보고 그러면서 알아보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공부하는 것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학교에 돌아와서 수업준비 그리고 평상시에 책읽고 단어 암기하고 등등..

생각의 중심에 스스로 해야 할 것을 바로 잡고 있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여 나가겠지요?

또한, 아이들에게 잠 잘 때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잠옷을 입고 자도록 일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혹시라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니까요~

오늘의 간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