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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7. 01. 13.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 지사 등록일2017.01.13 13:59 조회수764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조금씩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오전에 비도 내렸습니다.

오후에 비가 멈춘다고 하여 어제 말씀 드린 대로 가까이 있는 Bucklands Beach를 다녀왔는데 바람이 아직은 센 듯 합니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과 함께 바다 바람도 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은 하단에 올려두었으니 확인해주세요.

우리 아이들 처음으로 맞이하는 주말이 서서히 시작되니 조금 마음이 설레고 기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내일 첫 주말활동으로는 펭귄을 볼 수 있는 켈리달톤 수족관과 오클랜드 시내를 한꺼번에 다 볼 수 있는 MT Eden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MT Eden에서는 분화구를 한번 돌 예정이라서 우리 아이들에게 운동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내일부터는 주말 시험으로 매주 단어, 독서기록장, 독해시험 등을 치르게 됩니다. 이에 대한 지도를 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은 이제 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빌리고 독서도 하고 단어도 외우며 영어 실력을 탄탄히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로 아이들에게는 오늘 일기 적는 노트를 일괄 지급하였으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첨삭지도까지 함께 할 예정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자세가 아주 좋아 보입니다.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더욱 실질적인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며칠 되지 않았는데 우리 학생들이 함께 노는 모습이 마치 이곳에서 생활한 지 몇 달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의 간식은 며칠 전 우리 학생 중에 한 명이 라면이 먹고 싶다 하여서 수라 한식당에서 김치와 밥과 함께 라면을 한 그릇씩 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잘 못 먹더군요. 그래서 저희들끼리는 ‘아직 배가 안 고픈 거네……’ 라고 하며 웃었습니다

모두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저희는 다음 주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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