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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5.08.19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 지사 등록일2015.08.19 17:16 조회수770
안녕하세요?

어제 오후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되어 오늘 오전까지 계속되었던 비는 아이들이 하교하는 시간 즈음이 되자 멈추었습니다.

하루 종일 내릴 줄 알았던 비가 다행히도 멈추어서 우산을 쓰는 불편함 없이 하교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비가 내린 직후라 날이 완전히 개이지는 않았지만 날씨와는 상관없이 모두들 쌩쌩하고 활기찬 우리 아이들 모습이었는데요,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은 여전히 학교생활도 학원생활도 그리고 홈스테이 생활도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학생들은 물론이고 신규 캠프 학생들도 며칠 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적응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이곳의 친구들이 한국의 친구들보다 순수하고 정겨움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또 쳐다볼 때마다 눈웃음과 미소를 지어주어서 친절하고 기분이 좋다고도 하네요.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이 보내는 미소에 낯설고 어색한 기색보다는 밝게 답하여서 교우관계를 잘 형성해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

팜코브 학생들은 계속해서 체육시간에 태권도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업을 받고 오면 다리가 아프다던가 몸이 어디가 아프다던가 말은 많지만 내심 뿌듯해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눈치입니다. 한국도 아니고 외국 학교에서 배우는 태권도이니 몸과 마음을 잘 단련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맛있는 스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규 캠프 여학생들은 오늘도 사진 찍기를 극구 거부하여서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_ㅠ
   다음에는 잘 설득시켜서 꼭꼭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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