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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5.08.17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 지사 등록일2015.08.17 18:31 조회수818
안녕하세요?

연휴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저희들은 지난 토요일에 든든한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T3 Mid Term Test를 치렀습니다. 시험을 치르고 나서는 캠프 학생들은 놀이공원으로, 기존의 학생들은 아쉽지만 학원에 남아 스피치 촬영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설마설마 하는 희망을 가져보기도 했지만(?) 이번 학기가 시작하고 난 뒤부터 매주 주말활동 참여와 로토루아 여행까지 다녀오는 바람에 저희들도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스피치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래도 우리 착한 아이들이 선생님의 말을 잘 이해하고 따라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답니다. 

캠프 학생들은 처음으로 뉴질랜드의 놀이공원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행히도 놀이공원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놀이기구를 타려고 대기하는 시간이 거의 제로이다 보니 타고 싶은 것은 마음껏 골라가며 몇 번이고 번갈아 타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일 오전에 날이 흐리고 계속해서 비가 내렸던 탓에 놀이공원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저희들이 도착할 때 즈음부터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날이 말끔히 개어 더욱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에 도착한 신규 캠프 여학생들은 놀이공원 주말활동에 함께 참여를 했지만 장시간 비행으로 피곤함이 많이 쌓였는지 초반에만 몇 개의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더니 카페에 앉아 잠시 눈을 붙이기도 하였습니다ㅎㅎ

오늘은 학교에 다녀왔는데 아직 피곤함도 남아있고 첫 등교라 낯설었다고 하네요. 홈스테이가 가장 좋고 천국이라며 빨리 홈스테이로 귀가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차차 많은 대화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캠프 기간 동안 즐겁게 잘 보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생일을 맞은 학생이 있어서 그 부모님께서 준비해주신 김밥과 떡볶이 그리고 치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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