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비가 내려서 약간 흐리고 우중충하기도 했지만
비는 잠시 내리다 그쳤으며 그렇게 많이 춥지도 않아 생활하기에는 괜찮은 날씨였습니다~ 

오늘 신규 캠프 학생들은 기존 학생들과 함께 정상적으로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을 참여하였습니다.

아직은 시차 적응이 덜 되어 밀려오는 아침잠에 힘들어하기도 하고, 낯선 환경과 달라진 식사에 자주 배고픔을 느끼기도 하고, 새로이 접하는 것들에 걱정 또는 호기심 어린 모습이지만 다행히 학교생활과 홈스테이 생활이 다들 즐겁고 좋다고 이야기하네요^^

아이들 모두 하루빨리 적응을 마쳐서 지금보다 두배 세배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학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주어진 것들을 잘 소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의 간식은 아이들 모두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맛있는 김치볶음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