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는 한창 여름인 날씨로 썬크림 열심히 발라가며 더위를 만끽하고 있습니다ㅎㅎ
며칠 동안 비가 없었고 일기 예보상의 강수확률도 낮아 가뭄이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신규 학생들이 어제 도착을 하고 하루를 지냈는데 오늘도 다들 많이 피곤해 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잠을 4시간도 채 못 잔 학생도 있더라구요. 시차가 있다보니 저녁에는 잠을 못 자다가 새벽에 잠이 들곤 하는데 그렇게 되면 잠이 든지 얼마 되지 않아 일어나서 등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잠을 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게 됩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는 지나야 어느정도 해소가 되기에 좀 더 지켜보아야 할 듯 합니다^^

오늘은 신규 학생들이 첫 수업에 참여하며 일과를 보냈습니다.

신규학생들이 등원을 하니 조용했던 학원이 북적거리고 활기가 배로 도는것 같습니다~
간식도 여러 학생이 함께 먹으니 더 꿀맛인듯 하구요~

오늘의 간식은 오뎅백반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