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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온타리오 겨울캠프 미국여행 둘째날 -2-
작성자캐나다 담당자 등록일2014.01.04 13:37 조회수1,350
드디어 본격적인 미국 관광 시작
오늘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관광을 하는 날입니다.
우선 28명 다같이 단체 기념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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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둘러볼 곳은 워싱턴 국립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주무대가 되어 더욱 유명해졌죠.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의 88%인 1억 2400만점의 소장품이 이곳 자연사 박물관에 있으며 자연계와 인류 역사를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트리케라 톱스와 스테고사우르스 등 공룡의 골격 표본과 45.5캐럿의 세계 최대의 블루 다이아몬드인 호프 다이아몬드(Hope Diamond), 실물크기의 흰 긴 수염 고래의 모형, 곤충코너, 가공기술을 자랑하는 보석들과 광물 전시품들입니다. 그 밖에 40억 년 전의 화석 플랑크톤에서부터 공룡의 알과 동물의 화석, 수많은 동물 박제 등이 있습니다. 인류와 동물, 자연의 발달을 선사시대에서 현재까지 전시품과 자료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주고 있어 먼 옛날의 동물사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일층에 위치한 전시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룸(Discovery Room)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익룡, 트리케라톱스의 해골과 뼈들이 공룡들이 살던 그대로의 환경을 세트로 만들어놓아서 실감나는 모습에 넋을 잃게 된답니다.

워싱턴, 특히 영화 Transformer에 나온 링컨 기념관이 넘 맘에 든다는 친구!
자기가 영화나 tv 에서만 보던 곳을 직접 와 보게 되어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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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유명한 45.5캐럿의 세계 최대의 블루 다이아몬드인 호프 다이아몬드(Hope Diamond)
유리 진열대 안에 들어있어 사진에 그 아름다운 색을 제대로 담지 못했지만 정말 우아하고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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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두 친구 사진찍기에 성공한 혜경 선생님
그것도 멀리서 총알같이 사라지는 두 여성을 담기 위해 부단히 애쓰셨답니다 ㅠㅠ
여행 중에서도 영어를 많이 쓰고 배우기에 힘쓰는 우리 아가씨들 모이는 시간에도 딱딱 잘 맞춰 나와주고 언제나 모범적, 사진 찍는것만 좀 더 협조해 주면 정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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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그 유명한 링컨 기념관( Lincoln Memorial ) 도착 


링컨 기념관은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연상시키는 하얀색의 건물로 관내 중앙에는 다니엘 프렌치가 대리석 28덩이로 4년의 세월을 투자해 공을 들여 만든 19피트나 되는 제16대 대통령 링컨의 대리석 좌상이 있고 그 뒤에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성은 그에 의해 구원된 미국인의 마음과 마찬가지로 이 신전에 영원히 간직 될 것이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주변에는 36개의 기둥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각각의 기둥에는 그가 암살 될 당시에 있었던 36개의 미국 주 이름을 새겨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둥위쪽은 1922년 완공을 기리며 미국 48개 주의 이름이 새겨진 프리즈로 꾸며져 있으며 좌상의 왼쪽 벽에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게티스버그 연설이, 오른쪽 벽에는 링컨의 제2회 취임 연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노예해방선언을 주장했던 대통령을 기리는 곳에 어울리게 미국역사에서 기록될만한 시민운동행사가 열린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마틴 루터킹의 연설으로 1963년에 이곳 계단에서 그의 'I Have a Dream'이란 연설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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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 자켓을 입은 예진이 또 사진을 찍으려니까 머리를 숙여 이렇게 찍혀 버렸네요.
단체사진 찍을때도 도망가서 없구 ㅠㅠ
얼굴좀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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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에서 기념사진 한장 안 남길수 없지 않냐는 혜경 선생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드뎌 친구들 사진찍는데 성공~
링컨 대통령 동상을 배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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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 기념관에서 내려다 본 전경
포레스트 컴프 영화에도 나왔던 기념관 앞 분수대와 워싱턴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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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사시간
오늘은 얼큰한 한식으로 
다들 맛있게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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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친구랑 얘기하느라 사진찍는지 몰랐던 친구 사진도 드뎌 한컷 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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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첫째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 쉬게 될 호텔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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