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ENGLISH | 모바일

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3. 11. 8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지사 등록일2013.11.08 15:18 조회수954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맑은 날씨로 하루를 시작 하였으나 점심시간에 들어서 한바탕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하교하는 시간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학원에 도착하고 나니 멈췄습니다.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 것을 보고 아이들이 제일 먼저 한 걱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주말활동이 있는 내일도 비가 오진 않을까 하는 것이었답니다 ^^
남학생들은 내일 축구를 하고 싶다며 벌써 축구 하게 해 주냐고 물어봅니다.
내일은 모두들 시험도 잘 치르고 스피치를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도 다 통과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기대해 봅니다.

어제는 팜코브 학생들의 디스코 파티가 있었습니다.
학원을 조금 일찍 마치고 저녁을 먹은 후 홈스테이에서 준비해 온 옷들로 갈아입고 다녀왔는데 모두들 기대가 큰 모습이었습니다.
선생님들과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학교 강당에서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과자와 음료도 마시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리고 왔겠죠? 디스코 음악 중에 싸이의 ‘젠틀맨’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케이팝이 나왔다는 말에 흐믓하기도 했습니다.

학교의 행사들로 인해 아이들이 피로가 많이 쌓이진 않았을까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모두들 즐겁고 건강한 모습입니다. 

오늘의 간식은 군만두였습니다.

내일은 주말 시험에 이어서 스피치를 아직 못 마친 학생들의 최종 마무리가 있는 날입니다.  내일은 이제 끝낼 수 있겠지요? ^^
얼른 부모님들께 멋지게 한 스피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전글 2013. 11. 11 뉴질랜드 소식
다음글 2013. 11. 7 뉴질랜드 소식

하니에듀는 여러분의 보다 큰 꿈을 응원합니다.

상담신청   1666-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