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방학이 다 지나 가고 있습니다.

어제 낮까지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저녁에 비가 오더니, 오늘 아침에도 지나 가는 비가 좀 내렸습니다. 현재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구름도 많아 지고 있고….기온도 살짝 내려 간 것 같습니다. 비와 바람으로 인해 조금은 쌀쌀한 날입니다.

지난 학기 동안 우리 학생들이 잘 지내주고 열심히 공부하여 주어서 기특합니다.
그래서 오늘하고 내일은 우리 학생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제가 사려고 합니다. ^^ 

오늘 뽑힌 기준은 그간 Mid-Test하고 Final-Test 치르면서 성적이 꾸준히 올라간 학생들과 지난 몇 주간 학원 수업에서 착실하게 공부한 학생들을 점수로 점검하고 점수에 Red Mark가 없는 학생들입니다. 
그리하여 위의 기준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늘 저녁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준*이도 오늘 선발되어 함께 저녁 식사 다녀올 예정입니다. ^^)

그러나 위의 기준에 선발되지 못한 다른 학생들이 실망보다는 더 노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목요일 저녁 맛있는 식사 할 수 있도록 준비 또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내일 저녁 모두 즐겁고 맛있는 저녁 식사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한국은 한글날로 공휴일이지요?
즐겁고 평안한 휴일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