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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3. 5. 16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지사 등록일2013.05.16 15:04 조회수1,885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맑은 날씨입니다.
이젠 이렇게 겨울 날씨를 6개월 가량은 보내야 하는군요.^^
올 겨울은 햇빛을 많이 보았으면 합니다.
오늘 같은 날씨만 해도 참 좋습니다. 활동하기에도 좋고 그리 많이 춥지도 않고 말이죠…^^

오늘 우리 학생들에게 몇 시에 잠자리에 들어 가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답은 10시부터 12시까지 아주 다양하였습니다.

9학년(중 2)인 저희 딸은 보통 10시 30분경에 잠자리에 들고 11학년(고1)인 아이는 대중이 없습니다만 학교 숙제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11시는 항상 넘기는 것 같고 주 2-3일은 12시도 넘고 간혹 새벽까지 공부하는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Year 6,7,8인 우리 학생들은 이곳의 학생들은 대부분 9시 전에 잠자리에 들지만 한국이 기반인 우리 학생들은 10시 30분 정도까지는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어진 숙제 및 해야 할 것들을 다 못할 것 같은데…^^

우리 학생들이 무엇인가 주어진 것을 꼭 마치겠다는 생각을 좀 해야 할 듯 합니다. 결심을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완결하도록 노력하는 것인데 그런 마치는 것이 무엇인지를 좀 더 경험해야 할 듯합니다. 대부분은 해야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고는 있지만 마쳐야 한다는 느낌은 없어 보입니다. 그런 느낌이 결국은 시간을 잘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고 또한 하고 있는 중간에 졸음이 오면 바로 잠이 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는 경우가 8시30분 아니면 9시에 잠이 들어 버리고 이런 생활이 계속 되풀이 된다고 보여 집니다.

아직은 어린 나이에 마친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꼭 완결한다는 것을 배운다면 아주 좋은 효과가 있는데 말이죠…^^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도 계속 지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한국은 연휴가 시작되는군요~
편안한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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