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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9 월 29일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지사 등록일2008.09.29 18:27 조회수2,412
안녕하세요?

방학은 방학이라는 것 자체로도 즐거운 것같습니다 . 우리 친구들 얼굴이 모두 환하고 의욕이 넘쳐보입니다.
오늘도 이곳은 맑고 화창한 날씨입니다. 귀국한 친구들은 모두 잘 도착했겠지요….
아마 지금쯤 따뜻한 부모님 품 안에서 맛있는 것 많이 먹으며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같습니다.
^^

지난주 토요일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토요단어시험을 치렀습니다. 텀의 마지막 주간이라 그런지 몇몇 학생이 열심히 해오지 않아 조금은 실망 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마치고 모든 학생들을 불러모아 방학 동안의 수업일정과 학원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시간준수와 선생님에 대한 예의, 그리고 자신의 목표 등)을 얘기하는 시간을 갖은 후 주말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주말활동은 미리 공지해 드린대로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놀이방으로 다녀왔습니다. 노래방에서 2시간에 걸쳐 신나게 노래하고  (늘 그렇지만 다들 어찌나 잘 놀던지…..ㅎ ) 팜코브에도 들려 남학생들은 럭비와 축구 여학생들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럭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푸른 잔디밭에서 실컷 뛰어노는 친구들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이들 그자체로의 싱그러움이 느껴집니다.

방학 첫날인 오늘은 토요일의 방학기간의 학원생활에 대해 강력히 얘기를 해서 그런지 다소 차분하고 조용한 가운데 독서와 수업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래서 틈틈이 정신무장이 필요한거겠지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우리 친구들이 더욱 바른 자세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알찬 2주를 보내고 텀 4를 맞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간식은 맛있는 참치 김밥이었습니다. 그냥 김밥보다 참치 김밥이 더 맛있다고들 하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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