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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	[28기 - California오하은 #4]
작성자	오하은	등록일	2014.03.10 08:39	조회수	2,013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휴 이놈의 통신원은 쓴다 쓴다 해놓고 까먹구ㅋㅋㅋㅋ

아직 쓸게 산더미인데...(그래두 저 게으르진 않아요 ㅋㅋㅋ)
사실 이번엔 학교 공부 관련해서 쓰려고 했는데 그전에 너무 신나는 일이 있었어서 사진도 올리구.. 그냥 여행일지?! 같은거 쓰려구요 ㅎㅎ 재미 없어도 미국에 놀러 가시거나 하면 도움 되는거니까 끝까지 읽어주세요~~~~

DISNEY LAND

하하.... 미국.. 그중에서도 캘리포니아에 놀러왔다면 이곳이 빠지면 안되는거죠~~~
디즈니랜드~~ Where the dreams come true (꿈이 이루어지는 곳) , Happiest place in the world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곳)
정확히 2014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다녀온 디즈니랜드

크리스마스에 호스트엄마가 가족한테 준 크리스마스 선물이 디즈니랜드 티켓이었어욯ㅎㅎ
쨘~~~
[편집][편집]20140112_013105.JPG

솔직히 저는 롤러코스터를 죽도록 무서워하기 때문에 신나는 기분보다 무서운 기분... 그리고 하필 호스트 가족들이 롤러코스터 마니아라서... 흐헉....저는 가기 전 날까지 엄마한테 카톡으로 "엄마.. 나 어떻게해?? 무서운데.. 호스트 가족들이 타야된데.." 이러면서 찡찡거렸답니다. ㅋㅋㅋ(창피하네...이런 얘기해도 되나.. 이미지 죽을텐데ㅜㅜㅜㅋㅋㅋ)
여기서 팁!!! 롤러코스터가 무서우신분??? 디즈니랜드로 가세요. 공포의집이 싫으신분? 디즈니랜드로 가세요!!! ......................................이거 또 돌려 말했다구 못 알아들으시는 분이 계시네... 그러니까 제말은!! 디즈니랜드는 정말 그야말로 웃음만 가득한 공간. 그런걱정 하나도 필요 없습니당. 물론 무서운 롤러코스터가 몇개 있긴 하지만 뭐랄까... 타고나서 무서운데도 다시 한번 타고 싶은 그런 기분??? ㅎㅎㅎㅎ 물론 저도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타보지는 않았지만요ㅋㅋㅋ

아.... 서론이 넘 길었네요 ㅎㅎ 본론으로 들어갈게욬ㅋ
먼저 디즈니랜드는 두개의 파크로 나누어져 있어요. 하나는 꿈과 행복이 가득한 DISNEY LAND, 다른 하나는 기절과 공포가 가득한 CALIFORNIA ADVENTURE... ㅋㅋㅋ 장난이구요 디즈니랜드보단 조금 어른스러운 곳이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입니다. 한마디로 롤러코스터가 더 많은?! ㅋㅋㅋ

Disney land

저는 9일에 호텔에 도착해서 Downtown disney에 가서 저녁을 먹고 기념품을 산 다음에 너무 늦어서 호텔에서 잔 다음에 담날인 10일에 디즈니랜드로 갔습니다.

[편집][편집]20140111_121259.JPG

[편집]20140111_135328.JPG

(DOWNTOWN DISNEY)

아침 일찍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그틈을 타서 마구마구 놀기 시작했죠. 제가 솔직히 탄걸 다 설명해드릴 수가 없어서 제일 재밌었던거 몇가지만 뽑을게요 ㅎㅎ 일명 "디즈니랜드가서 안타면 안되는 라이드!!" 제가 처음으로 간곳이 ADVENTURE LAND, 처음으로 탄게 Pirates of Caribbean!! 이건 제가 강추하는 라이드. 볼거리 많구 애기들도 탈 수 있을정도로 안무서운.. 그렇다고 절대 시시하지 않은!! 이건 제가 2번이나 탔다는 ㅋㅋㅋ 그담, Indiana jones 이것도 강추!! 이건 거의 모두가 좋아하는 라이드. 하.지.만. 자주 고장나서 오픈 안할때가 많다는거. 아!!! 고장 난다고해서 위험한 라이드는 아니예요 ㅎㅎ 영화 인디아나 존스처럼 막 탐험?하는 그런 라이드예요ㅋㅋ 이것두 제가 두번이나 탔다는ㅋㅋㅋ

그리구 It's a small world ㅋㅋ 이건 그냥 타보셔야 되요 ㅋㅋ 노래가 머리에 박혀서 떠나질 않아요. 절대 무서운건 아니랍니다.

그담... Space mountain 전 이 라이드를 디즈니랜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하겠습니닼ㅋㅋ 롤러코스턴데 애기들도 타는 정도의 라이드. 완벽한 어둠속에서 타는거라 길도 안보이는데 짱이예요!!! 진짜 하나두 안 무서워요. 꼭 타보세요.

또, matterhorn이라구 산에서 타는 라이드인데 (진짜산은 아님) 소리도 막지르고 그냥 일종의 안무서운 롤러코스터랄까.. 이것두 강강강강추.

글구 마지막으로 star tours 이건 줄이 엄청길었어요 ㅋㅋ 4D 라이드예요 ㅎㅎ 추천합니당~~~

이정도로 디즈니랜드는 마칠게요 ㅎㅎ 휴..... 별로 쓴것도 없는데 힘드네요 ㅋㅋㅋ 디즈니랜드에 대해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아, 그리고 팁한가지... 디즈니랜드를 돌아다니다가 잘 보시면 숨은 미키모양을 여기저기서 찾을수있어요.. 벽이라던가 롤러코스터 의자나 사진액자등등.. 한번 눈 부릅뜨고 찾아보세요!!! 은근 재미있더라구요.

California adventure

11일날은 비몽사몽 일어나 안그래두 지친 다리를 끌고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에 들어갔습니다.

전 이날 극도의 긴장 상태... 롤러코스터... 어뜨케ㅠㅠ

이러면서 들어갔어요 ㅋㅋ 솔직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에 대해선 잘 쓸 자신이 없는게 4시까지 밖에 안놀아서 많이 못탔어용 ㅎㅎㅎ
먼저 우려했던대로 들어가자마자 호스트가족들은 California screamin이라는 무시무시한 스케일의 롤러코스터가 있는 곳으로 뛰어가고.....ㅜㅜㅜ

저는 처음엔 너무 용기가 안나서 안타고 지켜봤어요..... 그러고나서 Toy Story 4D를 타러가구 ㅎㅎ 이건 재밌어요 추천 ㅎㅎ

그러고 나서 다시 캘리포니아 스크리밍으로 돌아와서 한 5분동안 탈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탔답니다.. 아휴...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ㅋㅋㅋ 처음에 드롭이 있었는데 그 뒤로는 freak out하면서 눈감고 있어서 기억도 잘안나구 ㅋㅋ 내려서는 멍해가지구 생각이 하나도 안들고

ㅋㅋㅋ 웃겼었어요 ㅋㅋㅋ 그래두 무섭지만 먼가 또 타고싶은 그런 라이드??? 아마 제 호스트가족은 4번 탔을거예요. 저는 용기가 더이상 나지 않아서 한번타고 말았지만요 ㅋㅋ

이건 아이들에게는 비추천입니닼ㅋㅋ 여기서 팁!! 미국애들이 탄다고 따라타면 후회해요. 미국애들 6살짜리 7살애들도 이런거 막 타요. 미국애들이 겁이 없나봐요 ㅋㅋㅋ 키만되면 무섭고 뭐고 떠나서 다 타더라구요...흐어...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에서는 이정도가 다인것 같네요 ㅎㅎ 여기서 또 다른 팁!! 저는 못해봤지만 CARS LAND, GRiZZLY PEAK에 들어가시면 재밌는 라이드가 많다네욯ㅎ 글구 저는 이번엔 공사중이어서 못봤지만 저녁에는 World of color이라구 멋진 쇼도 한대요 ㅎㅎ
저는 왕겁쟁이라서 많이 즐기지 못했지만 디즈니랜드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공간은 맞는거 같아요. 제 진짜 가족이 있었으면 완벽했을텐데 ㅋㅋㅋ 아! 그래서 엄마한테 조르고 있어요 ㅋㅋ 가족끼리 가자궄ㅋㅋ

디즈니랜드에서는 정말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팁을 몇개 드리자면, 디즈니랜드에서는 Pin이란걸 살수가 있어요. 사서 lanyard에 걸고 다니시면 디즈니랜드 직원이나 주위 사람들하고 막 바꾸고 그럴 수 있어요 ㅎㅎ
또, 디즈니랜드 처음 가신다면 꼭 autograph book하나 사셔서 돌아다니다가 보이는 디즈니 캐릭터들한테 싸인 받으세요~~ (제가 10살때 갔을때는 돌아다니면 막 캐릭터들 보이고 그랬는데 요즘엔 줄서서 오래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요즘 뜨는 영화 겨울왕국아시죠??(Frozen) 얘네 보려면 2시간 기다려야 된다해서 안보고 말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