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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28기-Texas 이윤지/#1]
작성자이윤지 등록일2013.10.11 16:38 조회수1,736
안녕하세요
Texas주에 배정받은 하니에듀 28기 통신원 이윤지 입니다.
저는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지금까지 잇엇던 일을 올리려고 합니다^^
중간중간에 팁이라고 하면 팁이겟죠..? 알려드릴게요..
 
오랜 비행동안 기내식을 먹으며 뉴욕으로 날아갔죠…
(저는 PAX 오티 때문에 뉴욕으로 먼저 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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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에서 다른나라에서 오는 교환학생들과 만나게 되요.
TIP!! 쑥스러워 하지 말고 다가가서 말을 많이 거세요!!
처음이라 우리끼리만 얘기하게되는데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오티가 몇일 안되기 때문에 용기를 내세요!!

저는 마지막에 친해졋거든요… 말을 걸으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차마 용기가 안나서..
그나마 그때 친해진 친구들하고 지금도 연락하고 서로 근황보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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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해서 죄송하지만 저는 긴~신청서 쓰자마자 바로 호스트배정이 되서
출국이 8월인데 3월부터 연락주고받앗어요..^^
호스트 배정받기전에 호스트랑 연락할 때 어떻게 해야하나 많이 걱정하는 마음 압니다..
근데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호스트가 질문을 많이 하거든요. 그거에 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얘기를 꺼낼수 있을거에요.
그냥 Facebook에 올린다 생각하고 특별한 일 있는거 자랑하고 싶은거 이메일로 보내세요~
(저는 어색할것도 같고 뭐라고 말할지 모르겟어서 전화는 안했었어요;;)
공항에 도착했는데 (저는 오래 연락해서 사진도 주고받았거든요 그래서 얼굴을 다 알고 있었어요)
가족이 티셔츠를 만들어서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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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카드를 들고있는 여자아이가 저랑 동갑인 17살 Carsyn  제 host sister에요
동갑이고 방도 같이 쓰다보니 몇일 안되서 금방 친해졌어요.
무슨일이 생기면 서로에게 먼저 털어놓는 사이가 됬답니다^^
TIP!! 호스트랑 대화를 많이 하세요.
주제하나로 얘기하다보면 길게 이어질때가 있거든요
말이 안통할까봐, 내가 이런 얘기 하면 이상하게 볼까봐 뭐 이런 생각은 버리세요
우리는 다른사람들을 되게 신경쓰지만 여기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서 오히려 솔직한게 이득입니다!

그 옆은 host mom Dana 입니다.
저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을 잘 챙겨주시고 일일이 물어봐주시고 친절히 다 알려주시는
엄청 친절하신 분이에요 애교도 있으시고 유머도 있으셔서 너무 좋아요^^
그옆음 host brother C.J에요
저보다 어린데 뭐 할때 마다 어디 갈때 마다 일일이 저에게 성명해주는 귀여운 아이에요^^
그 옆은 host dad Curtis에요
음악을 좋아하시고 매일 운전해주시고 제 부탁 다들어주세요^^
 

저는 band camp가 학교 시작전에 있다고해서 일찍 갔습니다.
학교시작하기 한달전부터 해서 쭉 하고 있어서 band 애들하고 제일 친해요
Marching band라고 학교에 다 있는 것 같더라구요
field에서 연주와 행진을 동시에 하는거에요
이때 행진은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모양을 만드는걸 말해요
매주 금요일마다 football경기가 있는데 연주도 하고 경기에 상관없이 신나게 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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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얘기하는게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보통 몇 애들이 말을 걸거든요^^
그럼 우물쭈물 대지 말고 기다렷다는 듯이 다 말하세요.

학교가 시작되기전 시간표를 정하는데 몇가지 알고가셨으면 좋겠어요.
학년은 4가지 입니다 Freshman, Sophomore, Junior, Senior
저는 97년생인데 Junior입니다. 되도록이면 Senior로는 안가셨으면 좋겠네요.
시간표를 정할 때 기본 과목이 있습니다.
US history, English, 그리고 수학과목 하나 과학과목 하나.
저는 수학 Algebra2를 들었고, 일차방정식, 일차함수, 부등식, 뭐 이런거 배워요..
너무 쉽다고 생각되시겠지만 이게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단어를 모르니까..;;
과학은 종류가 많아서 좋아하시는 걸로 들으시면 될거 같아요.
나머지는 하고싶은거 고르는건데 저는 첨에 뭣도 모르고 그냥 몇개 고랐다가 바꾸고 그랬는데
나머지를 정할때 제가 선택할수 있는 걸 모두 보여달라고 하고 고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기회에 언어 하나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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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지내면서 꼭 알려주고 싶은게 몇개 있어서 여기다 적어요
-핸드폰 가져가셨으면 좋겠어요
(채팅때문에 안가져 가시는분 있을텐데 어떻게든 하게 되있어요 ㅋㅋ
사진찍기도 편하고 여러모로 필요합니다 저는 엄마가 택배로 보내줬어요..ㅜ)
-안경쓰시는 분들 여분으로 하나 가져가라는 말이 그냥하는 말이 아니에요
안경이 부러지면 고쳐쓸수 없고 하나 사야해요
안경을 사려면 65불짜리 시력검사를 해야하고 400불 안팎되는 안경을 사야합니다
-귀에 박히게 들으셨겠지만 마이쮸를 진짜 좋아합니다
그리고 다른것들도 많이 가져가셨으면 좋겠어요
한국물건 사가지고 갈때 한국을 대표하는걸로 사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생활에 유용한거 받으면 좋아할만한걸로 고르셨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으로 쓰시던 거는 다 챙겨가셨으면 좋겠어요
옷을 줄이고 다른 특별한거라던가(자랑용으로) 항상이 아니더라도 쓰던거는 다 챙겨가세요
가서 사야지 하는 분들 계시는 거 아는데 마트가 우리처럼 좀만 걸어가면 있는게 아니라서요
차없이 어디 갈수가 없어요..ㅋㅋ

질문이 있으시면 아래 질문해주시거나
Facebook “Yoonji Lee” 검색하셔서 위에랑 똑같은애 찾아서 메세지 주시거나
xxdldbswlxx@naver.com 이메일보내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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