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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27기 - Colorado 임예준/글1]
작성자임예준 등록일2013.06.18 11:47 조회수2,329
안녕하세요! 미국 공립 27기 Colorado, Colorado Springs 에 살고 있는 임예준입니다!
1월 19일에 도착해서 5개월이나 지났는데요!
5개월동안 여기서 생활하면서 영어는 정말 많이
늘었고, 생활도 무지 재밌답니다!!
한국생각도 전혀 안나요ㅋㅋ
Colorado는 5월달에도 눈이 온답니다!! 눈 때문에 가끔 학교도 쉬어요.
학교도 정말 재밌고, 친구들도 사귀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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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통신원 글로는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Host Family에 대해서 쓰려고 해요.
저는 처음에 Welcome Host Family (임시 호스트)로 배정되서 
약간의 걱정을 가지고 미국으로 떠났어요. 
근데 같이 지내다 보니 호스트 mom dad 가
 제가 정말 마음데 든다면서 임시호스트에서 1년 동안 호스트로 바꿨어요. 
저는 호스트 엄마, 아빠 그리고 6살, 3살 남동생들과 2살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어요. 처음에 애들이 다 어려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어린 애들한테 쉬운 책도 읽어주면서 영어도 정말 많이 늘었어요. 
그리고 어린애들은 너무 귀엽답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 애들있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제 Host Family가 좋답니다! 
이제부터 제 Host Family를 자세히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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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st Fater - Eric Clawson
 저의 호스트 아빠입니다!!Eric Clawson!
정말 awesome한 33살 Dad입니다! 아이들과도 정말 잘놀아주시고 
정말 똑똑하세요. 엔지니어로 일하시는데, 주말에는 military reserve하십니다. 
제 생각에는 정말 완벽한 Dad입니다. Video Games를 좋아하시는데 항상
저랑 같이 얘기 하고, 게임도 같이 해요! 정말 재밌답니다ㅋ!
 정말아는 것들이 많으셔서 항상 저의 학교 숙제 기타 
등등을 많이 도와주세요!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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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ost Mother - Marion Clawson
제 호스트 맘은 독일인이세요. 그래서 가끔 집에서 독일어를 쓰기도 하지만 저는 호스트 맘이 독일인인게 좋답니다! 왜냐하면 미국 문화와 더불어 독일문화까지 같이 경험해볼수 있어요! 독일어도 조금 배우게 되었고 독일음식도 가끔 먹는답니다! 정말 좋아요. 호스트맘은 정말 friendly하시고 음식, 케잌, 쿠키를 정말 잘 만드세요. 항상 저를 도와주시고 정말 친절하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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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st Brother - Paull Clawson
 6살 짜리 꼬마 악동입니닼ㅋ. 가끔은 조금 귀찮게 할때도 있지만 너무 귀엽답니다. 공룡을 정말 좋아해서 항상 같이 놀때는 공룡인척하면서 논답니다. 가끔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해서 timeout에 걸리지만 정말 순수하고 같이 놀아주면서 저도 재밌답니다! 가끔은 어린애들 영화같은걸 같이 보면서 새로운 단어, 문장도 알게 됬어요! 저는 어린애들이 있는 집에 배정되었다는게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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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ost Brother - Bryan Clawson
Bryan은 3살인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동생이랍니다!! 가끔은 작은 여동생 Louisa를 때리고 다른 친구들을 때려서 trouble 에 빠지지만 너무 귀엽답니다. 3살이여서 potty training 중에 있어 가끔은 바지에 실수를 해서 냄새가 나긴하지만 정말 순수한 3살 남자아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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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ost sister - Louisa Clawson
2살인데요! 정말 너무 귀엽답니다. 제 생각에는 2살 치고 말도 너무 잘하고 정말 똑똑한거 같아요! 자기가 원하는 걸 잘 말하고 정말 순수해요. 특히 Minnie Mouse를 사랑하는 여자아이입니다. 가끔 Bryan 이 때려서 울기도 하지만 Louisa는 말을 정말 잘듣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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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Kira Clawson
저의 집 새로운 강아지입니다! 얼마전에 저의 집 개가 죽어서 새로운 강아지를 샀답니다! 정말 귀엽지만 아직 강아지라서 고쳐야 될게 많아요 ㅋ그래도 정말 귀엽고 저에게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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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Bender Clawson
저의 집 고양이입니다! 미국 가정들은 애완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그래서 애완동물과 시간을 조금 보내는 것도 호스트 패밀리와 가까워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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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호스트 패밀리와 좋은 관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영어로 이야기할지, 뭘 얘기 할지 약간 걱정됬어요. 근데 막상 이야기 하다보면 저절로 이야기 할 수 있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제 호스트 엄마가 독일인이셔서 항상 저는 독일은 어떤지, 생활은 어떤지 물어보고  "In Korea...,----"같이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해요. 그러면 다 관심가지고 계속 이야기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항상 집안일을 도우세요! 저의 정해진 일은 매일 작은 카펫을 청소하는 것뿐인데 저는 항상 차 청소하기, dishwasher 비우기 등등 항상 합니다! 
항상 호스트 패밀리를 도우면 정말 좋아하세요.
그리고 저는 어린 호스트 동생들이 있는데, 잘 지내려면 계속 같이 시간 보내면서 놀아주고 책도 같이 읽어주면 저절로 친해지고 아이들은 정말 귀여워요!
학교를 가면서 호스트 동생들이랑 놀아주는 시간이 줄었는데요ㅠ, 학교는 2:40분에 끝나는데 track practice가 매일마다 있어서 집에 5시 반쯤 가요. 그리고 호스트 동생들을 7시 반정도에 잠을 자서 시간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주말에는 최선을 다해서 놀아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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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정말 재밌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영어도 많이 늘고,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었어요! 
다음주에는 호스트 패밀리와 Washington state로 1주간 Roadtrip을 가요! 
정말 기대된답니다!!
저는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오게 되서 정말 행복하답니다!
이번 글을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 글을 쓸게요!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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