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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tories from Haniedu students  


제목[26기 - North Carolina김연경/글6]
작성자김연경 등록일2013.05.21 09:11 조회수2,997
안녕하세요~ 교환학생 26기 김연경입니다.
벌써 출국을 19일 남겨두고 있어요.
이번글의 테마는 '여행'입니다.
미국이 워낙 넓어서 갈 곳도 많고 재밌는 것도 정말 많은 곳이에요.
미국에서 어떤 것을 할 수있는지 짐작이 되는데 도움이 됬어면 좋겠네요~

 
1.Carowinds
케로윈즈는 놀이공원이에요~ 제가 무서운 놀이기구타는 걸 정말좋아하는데
이 놀이공원에는 에버렌드에있는 나무로만들어진 롤러코스터처럼 큰 롤러코스터가 13개나 있어서 너무 신나게 놀았어요^^
깜짝 놀란것은 한국의 에버랜드나 서울랜드처럼 긴 줄을 기다리지 않고도 놀이기구를 탔다는 점과 놀이기구에 낙서가 하나도 없다는 점이에요
우리나라에 놀이기구시설을 보면 항상 누구누구 왔다감이라고 적혀있는걸 보는데, 미국이 선진국이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어요

하얀색 선으로 경계가 되어있는 이유는 서쪽으로는 North Carolina 동쪽으로는 South Carolina가 위치해있어서 경계라인을 그린 것이에요
남북의 경계에서 인증샷을 찍었어요 ^^


제일 좋아하는 파란 놀이기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찰칵!
노르웨이 교환학생들과 함께갔어요
저를 제외하고 모두다 노르웨이 교환학생이기 때문에 노르웨이어를 쓸까봐 걱정을 했는데
저를 배려해서 영어를 쓰더라구요.
한국교환학생들이 만나면 한국어를 쓰는 것을 종종 보는데, 노르웨이 친구들에게 많이 배웠어요.
후배교환학생들도 한국인과 있더라도 영어를 쓰면 보기 정말 좋을 것같아요~

2.Washington D.C.
워싱턴 디씨에는 박물관 갤러리가 유명해요~

갤러리에서 조각상을 따라하면서 찍은사진이에요
서양화와 조각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서양화들을 실제로 보니까 기분이 색다르고 흥미로웠어요


백악관을 배경으로 호스트 엄마와 사진을 찍었어요
오바마 대통령이 산책을 하기를 바라며 기다렸지만... 오바맘 대통령을 볼 수는 없었어요 ㅠㅠ


백악관 근처에있는 아이스 링크장에서 호스트아빠와 사진을 찍었어요~
아이스 링크장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3. ZOO
동물원!! 한국에 있을 때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를 가보았지 진짜진짜 큰 동물원을 가본적이 없어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보는게 너무 좋았어요

코끼리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노르웨이 교환학생, 프랑스 교환학생 , 멕시코 교환학생, 저, 태국 교환학생과 함께 다녀왔어요


동물원에도 사파리가 있었어요~ 버스를 타면서 동물을 구경하는 프로그램이였는데,
앉아서 편안히 동물들을 보고 만질 수 있고 설명도 들어서 재밌었어요


교환학생친구들과~


제가 들고있는 것은 바로 악어랍니다!!
제얼굴도 악어같나요? ㅎㅎ
실제 살아 있는 악어도 보고
악어 레플리카도 직접 만져보고 너무 신기했어요

4. NC State University -veterinarian school
제가 살고있는 주의 근처에있는 수의사 학교에서 대학교 개방을해서 놀러갔어요


호스트 브라더와 강아지 동상과 사진을 찍었어요!
강아지도 귀엽지만 호스트 브라더도 귀엽지 않나요?


거북이를 직접 보았어요
저도 거북이 같나요? ㅎㅎ
호스트 브라더가 거북이를 무서워하더라구요ㅜㅜ


호스트 브라더를 안고 동물의 뼈를 관찰하는데 호스트 브라더가 사람의 뼈를 유심히 관찰하더라구요
해골의 손을 잡으며 헬로~하는게 너무 귀여웠어요

5. Myrtle Beach
해변 예헤~
햇볓을 즐기며 썬텐도하고 맑은 물도보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해변!!
해변을 간다고 비키니도 처음 장만했어요 ㅋㅋ
한국에서는 몸매좋은사람만 비키니를 입을 수 있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쉽게 입지 못했는데
미국은 저보대 몸매가 좋지 않아도 다들 비키니를 입어서
자신감이 샘솟아서 입게 되었어요 ㅎㅎ


손톱도 비키니 색깔에 맞추어 메니큐어를 발랐어요 ㅋㅋ

 
6. Medieval Time
중세시대의 기사들을 주제로 만든 테마파크를 방문했어요


중세시대 기사의 복장과 말을 타면서 정말 기사들끼리 싸워요.
로마시대 사람들처럼요.기사들이 정말 잘생겼어요 ㅋㅋㅋ
제가 응원한 기사는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정말 재밌었어요~

7. Park
교환학생 마지막 만남으로 공원에서 바베큐를 구워먹었어요~

브라질 친구와 노르웨이친구들과 사진을 찍었어요
아기가 너무 귀엽죠? 브라질 친구의 호스트 브라더에요~

중국 교환학생들과 사진 찍었어요~
같은 아시아에서와서 그런지 생긴것도 비슷하고 너무 친근해요


중국교환학생과 태국교환학생들과 사진을 찍었어요~
한국교환학생 정원이도 함께 ! ㅎㅎ
그러고 보니 다 아시아인이네요~



중간에 하얀 옷을 입으신 분은 Field Manager 코디네이터들을 관리하시는 분이세요
교환학생 만남도 만들어주시고 항상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너무 좋으신 분이세요
노르웨이친구, 프랑스친구, 스웨덴친구, 독일친구, 한국교환학생 예림이와 정원이까지!
전세계가 총출동했죠? 
마지막 만남이였던터라 나중에 꼭 다시보자고 하면서 헤어졌어요 ㅠㅠ


저의 오른쪽이 저의 코디네이터네세요
항상 잘지내냐고 안부문자와 전화 까지 너무 잘챙겨주세요
왼쪽은 코디네이터 딸인데 너무 예쁘죠?


교환학생 여행을 관리해주시는 브렌다세요~
한국에 6월에 방문한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만나요 ^^


왼쪽은 또다른 코디네이터이신데
너무 엄마처럼 포근하게 잘해주세요


놀이터에서 아기처럼 놀았어요 ㅋㅋ 미끄럼에 시소에 ㅋㅋ
멕시코친구와 브라질 친구들~


브라질 친구가 가져온 갖아지와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예쁜 브라질 친구들과 ㅎㅎ


아일랜드에서 온 남학생 친구와 한국교환학생 규원이와 사진을 찍었어요


독일친구들과 프랑스친구들과 사진찍었어요 맨 오른쪽은 저의 코디네이터 남편분이세요
정말 유럽친구들은 키가 큰것 같아요...


한국교환학생 예림이와~
한국교환학생이 심적으로도 많이 도움되고 항상 볼때마다 너무 반가워요 ㅎㅎ
외국인앞에서 한국어는 절때 쓰지 않는답니다

8. Military Ball
밀리터리 볼이란  저희학교에 군인 인턴쉽 프로그램같은 것이있어서
군인이 되고자하는 학생들이 파트너를 데리고 와서 하는 파티에요
주로 남학생이 여학생을 초대하는데 운좋게 초대받아서 가게되었어요

총을 이용해서 하는 퍼포먼스!


군인이 되고자하는 학생들 답게 손발이 딱딱 잘 맞더라구요!
미국만의 독특한 경험이였어요~

9. Baseball Game
야구!!!!
한국에서도 친구들이랑 야구장 놀러가서 먹고 수다만 떨었는데
미국에서도 똑같이 ㅋㅋㅋㅋ 먹고 수다만 떨었어요 ㅋㅋㅋ
경기는 거의 보지 않았다는...

멕시코 교환학생들과 쾨네이터 딸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어요~
두명의 친구가 머리에쓰고있는 모자는 칙플레라는 치킨 음식점에서 햄버거를 사면 주는 모자인데
너무 귀여워서 함께 찍었어요


큰야구장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교환학생들과 함꼐 사진을 찍었어요~
한국처럼 정말 사람들도 많고 음식도 많이 팔아요
다른점은 응원가가 없다는거에요 ㅠㅠ
같은점은 키스타임이랑 티셔츠나 공을 던진다는거에요 ㅋㅋ

야구경기장 크죠?

10. Hockcey Game
한국에서 하키경기장을 한번도 가본적이없었는데
미국에서 처음 가본 하키 경기장이에요
제가 응원한 팀은 허리케인이라는 유명한 팀이에요
보시다시피 빨간색이 저희팀의 색깔이랍니다
저도 빨간 옷을 입고 열심히 응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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