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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8.01.19.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 지사 등록일2018.01.19 14:54 조회수782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는 어제와 같이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점심시간으로 접어들면서 비는 그치고 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선선했던 날씨는 또 무척 더워지고 있네요~

오늘은 주말시험을 치르는 날인데요, 쉬는 시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원이 너무 조용해 무슨일인가 하고 봤더니 아이들이 모두 자리에 앉아 단어를 외우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기특해 '너희들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하고 말을 했더니 '선생님~ 너무 어려워요~    단어 100개는 너무 힘들어요~' 하면서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ㅎ
힘들다고 하면서도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은 정말 멋지게 잘 성장해 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익숙하지 않고 시험이라는 긴장감에 더욱 마음이 편하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암기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또한 자신들 만의 방법도 터득하게 되며 더 큰 자신감을 갖게됩니다.

(시험결과가 기대보다 점수가 많이 낮지만 아이들이 이제 어떤 식으로 시험이 치러지는지 그리고 이제는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 하는지 감을 잡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음주간은 더 열심히 노력할 것으로 보여지며 점점 발전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 기대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한주간이 또 흘러가고 있네요~

우리 아이들이 정말 많이 안정되고 많이 적응이 된 것 같은데요, 내일은 아이들과 함께 북쪽에 있는 Waiwera Hot Pool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따뜻한 온천수영장인데요, 그곳에는 영화를 보는 곳도 있고 미끄럼틀을 타고 놀수도 있으며 차가운 물도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온천을 하러 가기 전에는 순댓국과 설렁탕 그리고 비빔밥 등 맛있는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모습 사진에 많이 담아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잔치국수였습니다.
간식 준비해주시는 사장님께서 오늘은 따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식당으로 불러 따뜻한 국수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모두들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모른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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