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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8.01.09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 지사 등록일2018.01.09 13:35 조회수839
안녕하세요?

오늘 이곳의 날씨는 무척이나 맑고 화창하고 더운 하루입니다.

어제 도착한 우리 아이들은 홈스테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각자 자신의 홈스테이로 이동을 하였는데요, 조금은 긴장한 듯한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지만 오늘 학원에서는 밝고 환한 모습들이네요~
아직은 시차의 적응도 안되고 어제의 오랜 비행으로 인한 피로가 쌓여서 그런지 피곤함을 이야기 하거나 졸려하기도 하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하는데요, 이번 주간이 지나면 모두들 이곳 뉴질랜드의 시간과 환경에 어느정도는 적응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늘 아이들은 학원에 나와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눴고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레벨에 맞춰 반을 정했고 아주 즐거운 모습들로 수업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홈스테이에서 싸준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으며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학원 근처의 도서관을 둘러보기도 했고 학용품 사는 곳 그리고 수퍼마켓 등 근처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사진도 몇 장 찍어보았는데요, 아이들이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하네요...ㅜㅜ
그래도 부모님들 궁금해 하실테니 최선을 다해 많이 찍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처음부터 잘 적응하는 학생들도 있고 이렇게 아이들이 낮에는 즐겁게 잘 지내다가도 밤 시간이 되면  한국의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의 생각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도 있는데 매일 같이 개별 상담해 가며 빠른 시일내에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해 갈 수 있도록 지도해 가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오늘의 간식은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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