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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7. 02. 08.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 지사 등록일2017.02.08 15:11 조회수689
안녕하세요?

어제까지는 무척 더웠지만 오늘은 흐릿한 가운데 선선함이 느껴지는 무척 시원한 하루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수업을 마치고 학원으로 돌아와 수업을 하고 있는 지금은 보슬비가 내리고 있네요~ 일기예보에 의하면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다시 맑은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중 많은 아이들이 말이 통하지 않아 힘들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칼리지 학생들은 그나마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는 반면에 팜코브 다니는 어린 학생들은 영어가 안되니 힘든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그래왔듯이 처음에는 모두들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생활하는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이제 막 뉴질랜드 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

이럴수록 우리 아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려 노력하고 선생님이나 주위의 친구들이 뭐라고 하는지 더 귀를 기울이며 노력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우리 아이들이 말이 통하는 한국인 친구만 찾아 어울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서툰 영어여도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길 바랍니다.

저희들 역시 계속해서 외국인 친구들과 쉽게 친해지는 방법과 서툰 영어지만 편안하게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홈스테이 가족들과의 시간활용 등에 대해 계속해서 설명하고 일러주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빠른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아이들이 점차 뉴질랜드 생활의 참된 맛을 알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열심히 지도하며 노력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farm cove 에서 학교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들 모습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사진으로 학생들 확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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