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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7. 01. 26.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 지사 등록일2017.01.26 13:32 조회수745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란 하늘이 예뻐 보이는 맑은 날씨입니다. 그래도 바람이 불어 조금은 쌀쌀함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뉴질랜드는 햇빛이 강해 바람 없는 실내에 들어와 있거나 차 안에 타면 무척 덥지만 밖으로 나가면 바람이 불어 춥기도 하네요~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겉옷을 항상 챙겨 입고 다닐 수 있도록 일러주고 있습니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있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다행히도 아직 감기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은 없습니다~

오늘은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내원이의 11번째 생일입니다.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피자 그리고 치킨과 전 등을 준비해 아이들과 함께 축하파티를 해주었는데요, 모두들 한 마음으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니 무척 흐뭇하기도 합니다^^

원래는 순대를 준비하려 했지만 순대가 없어 전으로 대신했답니다.

아이들 모두 배가 부르다며 나중엔 행복한 투정(?)을 부리네요~ ㅎㅎ

내원이도 무척 즐겁고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맞이한 생일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원이의 생일 파티를 준비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단에 내원이 생일파티 한 모습을 올려두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요즘 한국이 무척 혼란스러운 것에 반해 뉴질랜드는 부정부패가 적은 청렴도 순위에서 세계 1위에 다시 올라섰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이 마냥 부럽기도 한데요~ 2016년 세계 투명성과 부패인식지수 조사에서 뉴질랜드는 100점 만점에 90점을 차지하며 176개 조사 대상 국가들 중 덴마크와 함께 공동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조사는 언론의 자유와 공공자료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성, 기본권 보장과 부정부패의 정도 등 13개 분야에서 평가되어 순위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는 2013년까지 계속해서 7년동안 1위를 지켜왔으나 2014년 2위, 2015년 4위로 하락하여 그 후 정부는 청렴도 회복에 상당한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도 조사에서 뉴질랜드와 덴마크에 이어 핀란드 3위, 스웨던 4위 스위스 5위에 호주는 13위 미국은 18위 일본은 20위 그리고 한국은 52위 중국과 인도가 공동 79위로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내일부터 한국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 모두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저희는 내일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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