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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6. 12. 16.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 지사 등록일2016.12.16 13:22 조회수696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조금 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입니다.

오늘로써 팜코브 학생들도 모든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함께 지냈던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는데 아이들이 감정이 복받쳐 올랐는지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ㅜ

선생님들도 잘 가라며 포옹을 해주시기도 했고 친구들은 우리 아이들 차를 타는 곳까지 따라 나와 인사를 해주기도 했는데요, 이런 모습들을 보니 우리 아이들이 학교 생활도 잘 했고 참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지냈구나 하는 생각도 다시금 하게 되었답니다.

모두들 이곳에서의 생활들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한국에 돌아가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생활해 가길 소원해 봅니다^^

오늘은 도*이의 11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KFC에서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들 학교에서  많이 울어서 사진에도  퉁퉁 부은 눈이 고스란히 남아있네요…ㅜ ^^;

그래도 뉴질랜드에서 맞이한 생일인 만큼 도*이와 나머지 친구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도*아!!!! 다시한번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항상 건강하고 기쁜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께~(생일파티 준비해주신 도*이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모두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기쁜 마음과 이제는 뉴질랜드를 떠나야 한다는 서운한 마음이 교차하는 듯 합니다.

오늘 홈스테이와 마지막 시간 잘 보내고 내일 잘 준비해서 귀국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그 동안 저희들을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하며 저희들은 내년 1월 9일에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성탄절과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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