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람도 없고 햇살은 따스하다 못해 더움이 느껴지기도 하는 무척이나 맑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의 모습도 더욱 활기차고 즐거워 보입니다^^

오늘은 한 학생과 이곳에서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뉴질랜드까지 와서 방과후에도 수업과 과제가 주어지는데 이곳에서 계속해서 생활해 나가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기간 내에 많은 것을 얻어가기 위함이니 너무 속상하게만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웃으면서 무슨 말인지 잘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이해해 주지 못할 것이라 생각 됐는데 그래도 한편으로는 이해를 해주기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맛있는 김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