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온타리오] 벨빌의 주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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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rebecca | 등록일 | 2016.04.14 11:26 | 조회수 | 1,052 |
온타리오 벨빌에 있는 하니에듀학생들을 주말에 만나고 왔어요.
캐나다의 겨울답지 않게 포근했던 올겨울 날씨에 3월달에 벌써 봄이 왔나싶었더니 역시 캐나다의 겨울은 그렇게 쉽게 호락호락하게 물러가지 않네요.
4월달 들어서 오히려 더 추워지는 마지막 꽃샘추위 탓에 우리 하니에듀학생도 감기에 걸렸어요 ㅠㅠ
빨리 잘 챙겨먹고 힘내라고 하니에듀 학생이 좋아하는 김밥이랑 떡볶이랑 군것질거리를 사 갔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내일은 1박 2일 일정으로 학교 10학년들이 다함께 토론토 여행을 온다고 하네요.
우리 하니에듀학생 아픈동안 잘 보살펴주신 홈스테이 어머님 넘넘 감사드려요. 덕분에 하니에듀학생이 빨리 나았어요.
내일 오는 토론토 여행도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길 바래요
주일을 맞아 또다른 하니에듀학생이 다니는 벨빌한인교회에 가서 같이 예배를 드렸어요.
교회분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셨구요 교회도 너무 이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답니다.
예배후에 친한형들과 같이 교회 안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이렇게 먼 타지에 나와 같이 마음을 나눌수 있는 친한 친구들과 형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서로 유학 생활에 대해 미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의지하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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