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맑은 날씨의 하루입니다.
비도 내리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고 기상 예보 표시에도 해가 반짝입니다.

오늘은 지난 4주간 함께 공부했던 캠프 학생들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어느새 정이 많이 들었는지 귀국을 앞둔 캠프 학생들은 물론이고 다른 학생들까지 모두 많이 아쉽고 섭섭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여학생들 몇몇은 울기도 하였는데요,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새로운 것도 많이 체험하고 배운 것도 많았던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곳에서의 추억을 잊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내일은 예정대로 지난주에 다 마무리 짓지 못했던 스피치 촬영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모두들 한 주간 준비 제대로 열심히 하였기를 기대하며 멋진 스피치 촬영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스피치를 통과한 학생들과 신규 캠프 학생들은 주말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아직 어떤 주말활동을 할지 고민 중이긴 하지만 우리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활동으로 준비하여서 즐겁고 유쾌한 토요일 보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날씨가 따라줘야할 텐데 말이죠ㅎㅎ

오늘의 간식은 인기 간식 중 하나인 돈가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