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연수 아이들 캐나다로 돌아와 홈스테이에 무사히 들어갔어요. ^^

아이들이 오늘 보스톤에서 긴 버스 길에 피논하지만 홈스테이 식구들을 만난다는 기대감과 긴장감에 피곤한지도 모르고 다들 좋아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한 친구 호스트 큰언니는 여행 중이라 일요일날 돌아 온다 합니다. 언니들이 막내 동생이 생긴다고 무척 기대하며 이 친구를 기다렸다 합니다. 


또다른 친구는 식구들이 모두 맨발로 뛰어 나와 반겨 주셔서 너무 인상 깊었어요. 


마지막 친구는 캐나다에 와서 귀여운 동생이 생겼는데, 함께 하고 싶은 것이 많다며 많이 좋아 했어요. 
이친구 집에 대학교에 다니는 한국형이 9월 부터 있었다는데 저와 교육청 홈스테이 담당자에게는 말씀을 안 하셔서 몰랐어요. 형이 조용하고 호스트 가정이 참 좋다고 대학 졸업 할 때 까지 있을거라 합니다. 1월 5일 학교시작하면 대학생 형은 공부에 바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을 거라 부닥칠 일이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