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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4.11.19.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 지사 등록일2014.11.19 15:59 조회수832
안녕하세요?
바람이 여전히 불긴 하지만 오늘도 어제와 같이 맑고 화창한 날씨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엘림의 10학년 학생들은 MIT 대학교를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어떤 수업을 했는지 물었더니 로봇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배웠다고 합니다.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자동차 로봇에 자신의 명령어 등을 입력시키고 그 자동차가 자신이 입력한 명령대로 움직이는 것을 실험하였는데 무척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이정도까지도 실습? 등을 할 수 있나 하며 너무 늙어버린 제 나이를 실감하기도 했답니다. ㅋ
내일은 과연 또 어떠한 경험을 할지 저도 무척 기다려지고 기대가 됩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는 팜코브 학생들이 SEZ Athletics 맞아 Lloyd Elsmore Park에서 체육행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벌써부터 이 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더라구요~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이날에 피구시합에 참여하게 된다고 하는데 저마다 각오가 아주 남다르네요 ㅎㅎ
그런데 참 재미난 것은 오늘 한 여학생이 한국에서도 그렇고 이곳에서도 왜 여학생들은 “피구”만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ㅎㅎ
무슨 말인가 계속 들어봤더니 남학생들은 축구와 농구 등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반면 여학생들은 주로 “피구”만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뉴질랜드에서는 여학생과 남학생의 구별 없이 체육시간에는 모두들 크리켓과 럭비 그리고 축구 등을 모두 함께 하지만 본인도 남학생들처럼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면서 화끈한 체육활동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답니다.
여학생들은 아무래도 활동량이 적은 운동을 선호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까 또 인상적이고 여자 축구부라도 알아봐줘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맛있는 김치볶음밥과 계란 후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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