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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4.10.31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 지사 등록일2014.10.31 17:09 조회수837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바랐던 대로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비가 오지 않고 바람만 불어서
우리 아이들이 나름 즐거운 할로윈데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가 유럽을 지배하기 이전 아일랜드, 영국, 북부 프랑스 등에 살던 켈트 족은 11월 1일에 새해가 시작된다고 믿었으며
1년의 끝은 10월 31일로 이날 밤에는 사망자의 영혼이 가족을 방문하거나, 정령이나 마녀가 나온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이것들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가면을 써, 모닥불을 피우고 있었던 데서 할로윈이 유래 했다고 하는데요
이 날은 학생들이 집집마다 찾아 다니며 "Trick or Treat" 을 외치며 사탕이나 초콜릿 과자를 받아오는 풍습이 있습니다.

방과 후 학원에 오자마자 "Trick or Treat"을 외치며 다가와 
캔디와 초콜릿을 달라고 하는 아이들 덕에 낮부터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느꼈답니다ㅋㅋ
오늘 해피 할로윈 보내고 내일은 서로 받은 사탕 등을 보여주기도 하고 나눠 먹으며 즐거운 모습일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내일은 두발정리가 필요한 학생들이 있어 미용실에 가서 두발정리를 하고, 몰에 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그리고 나서 오후에는 FCI 학교를 찾아 잔디밭에서 축구도 하면서 여유로운 토요일을 만끽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간식은 한식도시락 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내일은 시작되는 11월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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