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 동안 쉬고 와서 에너지가 마구마구 솟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막상 휴일이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려 하니 몸이 더 무거운 듯한 느낌입니다.
이 후유증을 빨리 이겨내야겠죠?ㅋㅋ

우리 아이들은 모두 알차게 휴일 보내고 다들 즐겁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을 하였습니다.

홈스테이와 여행을 다녀오거나, 아니면 집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캠핑 느낌을 내거나,
가까운 곳에 가서 바람을 쏘이고 오거나,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내는 등
각자 홈스테이와 함께 나름의 훌륭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12월의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토, 일요일을 제외한 휴일은 없으니-
모두 학기가 끝날 때까지 학업과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오늘은 무척 흐린 가운데 조금씩 비가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이 비 소식은 목요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 수 있는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만이라도 비가 피해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오늘의 간식은 김치볶음과 소시지볶음이 곁들여진 한시도시락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