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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3. 12. 13.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지사 등록일2013.12.13 16:29 조회수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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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뜨거운 여름 날씨입니다.

오늘은 Term 4의 마지막 날입니다.
방학을 맞이함과 동시에 내일 귀국하는 학생들과 마지막으로 인사하며 작별을 나누느라 들뜨고 아쉬운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FCI도 오늘로써 2013년도의 모든 학업을 마쳤습니다. 일찍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였는데, 학교 문 앞에서 ESOL선생님들께서 우리 학생들을 배웅해 주셨습니다. 그 동안 많이 정든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또 내년에 다시 만날 친구들에게 방학 잘 보내라는 인사도 건네시며 서로들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었습니다. 키위 친구들과도 작별 인사를 하고 포옹을 하며 서로 아쉬움에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다 하교한 후에는 쫑파티 겸 12월 생일 축하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 함께 한식당(사랑방)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닭갈비, 감자탕, 치킨 등 다양한 메뉴로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내일 귀국을 앞둔 학생들에겐 오늘밤이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밤이 될 텐데요,
설레임으로 쉽게 잠자리에 들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내일 오전에 모두 공항으로 이동 하여 잘 귀국길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유학기간 동안 너무 수고하였고, 한국에 가서도 자신들의 꿈을 향해 앞으로의 전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씩씩한 우리 학생들이 되기를 바라고 또한 무엇보다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이 곳은 방학 집중 수업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사실 방학을 해도 학기중과 다를 바 없이 일어나서 학원으로 와야 하기에 아이들에겐 방학이 마냥 반갑지 만은 않을 수도 있겠지요? ㅎㅎ
약 6주간의 시간을 보다 더 알차게 보내고자, 학기 때보다 더욱 많은 시간을 학업에 투자하며 실력 향상을 도모하려고 합니다.  영어수업 뿐만 아니라 수학수업도 계속해서 진행이 되어 갑니다. 

올 한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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