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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3. 12. 4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지사 등록일2013.12.05 16:20 조회수890
안녕하세요?

어제 밤새 비가 내리더니 오늘도 하루 종일 이슬비가 계속 흩날리는 날씨입니다.
내일까진 비 소식이 있는데요, 주말에는 좋은 날이 되길 바래봅니다.

팜코브에서는 내일 있을 Prize Giving Day 행사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오케스트라 단원에 속한 학생들은 내일을 위한 연습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텀4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각자 마음을 다잡고 마무리를 잘하여 각자가 만들어 놓은 목표를 성취하고자 하는 노력이 많이 보입니다.
크고 작은 시험들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맞아 보겠다고 각오한 친구들도 있고,  우리 친구들이 요즘 준비하고 있는 스피치를 전 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여 멋~지게 스피치를 해 보이겠다는 친구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우리 아이들이 벌써 이 만큼 자랐구나 싶어 흐뭇하고 기특한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 속에 목표와 꿈을 가지고 스스로 할 수 있게 북돋아주고,  또 아이들이 그렇게 함으로써 미래를 향하여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귀국예정인 학생들은 이제 슬슬 짐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지냈던 학생들은 한국에서 올 때보다 짐이 늘어나다보니 한 번에 다 가져가지 못하고 아마 항공택배로 부쳐야 할 친구들도 있어 보이네요~ 매번 귀국 때면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짐은 정리하고 버리고 가라고 당부하지만 아이들에겐 자신들의 물건들이 모두 다 소중한 가 봅니다. ㅎㅎ  별거 아닌 것 같은 연습장 한 권이라도 아이들에겐 손때가 묻고 애정이 담겨 있어서 쉽게 버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소포에서 무게=돈인데..^^;;  짐 챙기는 것에 대해서도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지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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