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활기찬 월요일입니다~
지난 주말과 오늘의 날씨는 참 좋습니다. 비도 안 오고…
비만 안 오면 이렇게 참 좋은 날씨인데 말이죠.
오늘도 햇빛이 참 좋습니다.

지난 주말은 스피치와 여러 가지 시험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피치는 아직 일부 학생들만 통과되어 더 시간이 필요하여 보입니다.
 
학생들과 영어수업시간에 점수 18점 이상, 주말단어, 스피치 등을 완벽하게 통과한 학생들에게 징기스칸 고기부페에서 식사하는 것을 약속했는데 결과는 한 명도 통과한 학생이 없었습니다.ㅠㅠ
그렇지만 영어수업시간의 숙제, 일기, 받아 적기를 16점으로 조정하여 4명을 구제하여서 이번 주간에 식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준* 학생은 이번에도 주말 잘 통과되었습니다.
반면 주말단어 및 독서 기록장 적기를 통과하지 못한 학생이 총4명이었습니다. 통과 못한 학생들 점수가 77,79,75 이렇게 70점 후반대를 받는데 이것은 정말이지 못해서가 아니라 안 해서인데 조금 더 분발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최소한 해야 할 것들만 하고 어떻게든 요령을 부리려고 하는데 이런 요령들을 익히는 것이 본인에게 얼마나 해로운 것인가를 모르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주어진 것을 묵묵히 해 나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학생들이 깨달았으면 합니다.

주말 단어 80점 넘는 학생들로  한번 더 기회를 주었으나, 다음 주간부터는 80점의 구제도 없애려고 합니다.
이것 역시 80점 대를 받으면 된다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서요.^^

스피치 준비 못한 학생들은 이번 주간에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class 변경이 있습니다.
1반에서 2명이 2반으로….2반의 2명이 3반으로…..3반의 2명이 4반으로…이동합니다. 이번 점수를 보면 반을 내려야 하는 학생도 2명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회를 한번 더 주기로 하였습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랍니다.

이번 주간에 추석이 있어서 부모님에게 안부를 모두 드리도록 하였는데 주말에 전화들을 다 하였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안부전화 드릴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