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은 연일 덥다는데 여기는 연일 비소식 입니다…ㅜㅜ
유난히 올해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오랜만에 좀 밝고 화창한 날씨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이들끼리 이야기 하는 내용을 들으니 여기 저기서 “너 몇 개 외웠어? 나는 00개 “ 이럽니다,,,,,, 이 학구적인 분위기 …. 드디어 내일이 토요일인데 글쎄요……^^
심지어 어떤 친구들은 간식을 먹으면서도 손에서 단어장을 들고 있습니다.

일전에 한국에 돌아간 학생이 카톡으로 선생님 거기서 외운 단어로 1년 버티고 있어요~ㅋ 여기 학원에서 단어외우는 것은 일도 아니에요~ 이런 이야기를 하던데….그만큼 도움이 되는거겠죠?

한국에 돌아가서 각종 영어대회 나가서 상 탔다고 기쁜 소식 전해 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영어든 모든 언어는 기본적으로 많은 책을 읽고 어휘력이 좋은 친구들이 많이 발전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 학생들도 지금은 힘들지만 잘 이겨내 주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저희는 즐거운 모습으로 월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