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오클랜드의 날씨는 맑음이었습니다.
수요일에 날씨도 좋고, 어느 덧 한 주의 중반까지 잘 달려온 것 같습니다.

요즘 학원에서는 주말 단어등 학업에 대한 보다 강력한 지도 덕분인지 아이들이 한층 더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공부에 임하고 있습니다. 주말 시험 대비 뿐 아니라  수업하는 것에 있어서도 조금 더 신경을 쓰려는 모습들입니다.  우리 친구들의 노력들이 결과물로 잘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더 개선되어 가는 모습들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한식 도시락이었습니다.

방과후에 감기기운이 있는 친구들은 병원에 다녀오고 약 처방도 받아왔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감기에 걸리리 않도록 옷도 따뜻하게 입고 신경 쓰도록 잔소리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연일 불볕 더위라는데 다들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프랑스의 한 소설가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에게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도전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좀 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꿈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나 다른 누구가 원하는 꿈이 아닌 자신들 스스로의 꿈을…우리 친구들과 그리고 가족 분들에게도 멋진 꿈과 희망을 꿈꾸고 실행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