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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레포트

Stories from current exchange students  

제목2013. 7. 18 뉴질랜드 소식
작성자뉴질랜드지사 등록일2013.07.18 15:38 조회수1,553
안녕하세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곳은 비는 내리진 않지만 흐릿한 날씨입니다.
기온은 조금 더 올라 한결 나아지긴 했지만 아이들의 모습에선 반팔 차림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한답니다. 물론 겉옷을 갖고는 있지만 덥다며 입지 않고 있지만요~ ^^

그러다 감기에 걸리면 본인만 고생을 하니 몸을 따뜻하게 하고 다니라고 아무리 일러줘도 자신은 괜찮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젊음?이 부럽기도 합니다.
저도 어릴 땐 옷을 더 챙겨 입으라던 부모님의 말씀들이 아직 귓가에 선한데 지금의 저와 같은 마음이셨겠죠?

방학이 되면 아이들이 왜 그리 라면을 먹고 싶어 하는지^^
점심 시간에는 홈스테이에서 싸 주신 도시락도 먹고 라면도 먹고 싶다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날씨마저 흐려서 그런지 오늘따라 컵라면 먹고 싶다는 아이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저도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먹고 싶어서 저도 오늘 하나 먹었어요  역시 맛있네요 ^^

아이들에겐 자주 시간 활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방학 때는 더욱 시간 활용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어…하다가 방학이 끝나버릴 수 있다고…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홈스테이에서는 놀아야 한다며 자습시간이나 쉬는 시간을 통해 공부를 하는 친구들이 있기도 하고, 반면에 학원에서는 수업 외의 시간엔 신나게 놀겠다, 자신은 집에 가서 공부하겠다~ 라고 하는 친구들로 나뉘어 지고 있습니다.

음… 골고루 시간을 분배해서 공부를 더 하면 좋겠는데.. ^^
늘 어떻게 아이들이 시간 활용을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방학 첫 주도 어느 덧 저물어 가고 있는데, 남은 방학 시간을 더욱 노력하며 지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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