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맑지만 쌀쌀한 날입니다.

오늘은 텀2가 끝나는 날이었습니다.
방학을 맞이 하는 건 언제나 즐거운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짧은 방학기간이지만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을 못 본다는 건 조금 서운 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다시 바쁜 일상과 학교생활, 학업으로 인해 이 곳이 문득 문득 그리워 질 수도 있겠습니다.  맑고 푸른 자연환경도 그립고….
가면 더운 날씨로 적응이 될까요..제가 다 괜히 걱정이네요 ^^
우리 아이들 모두 잘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파이팅입니다~
내일 모두 무사히 한국에 잘 도착하여 부모님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까지 모든 수업을 정상적으로 다 잘 마쳤고,
다음 주부터 2주간은 방학 수업이 시작되어 집니다.
방학 동안도 더욱 많아진 시간을 통해 책도 많이 읽고 단어 공부 등 공부시간도 더 충분히 가지면 좋겠습니다.  방학이라고 늘어지는 건 금물! ^^

오늘의 간식은 김치볶음밥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스피치를 못 끝냈습니다.  
내일 최종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